‘제주항공 중대발표’ 럭키박스 퀴즈이벤트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14일 9시 제주항공은 ‘제주항공 중대발표’이벤트로 럭키박스 정답을 맞춘 이들 중 추첨해 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네이버에서 '제주항공 중대발표'를 검색 후 '럭키박스힌트'를 획득한 후 럭키박스참여를 클릭하면 된다.
럭키박스 문제는 ‘제주항공이 국내 몇 개의 공항에서 출발할까요?’이다.


 이벤트 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11시 50분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31일 제주항공 홈페이지 새 소식 메뉴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품은 청주, 대구, 무안, 부산 출발 국제선 왕복항공권이며 15명 한정이다. 단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 이상을 달성하면 항공권 15매를 추가로 추첨하며, BC카드로 참여할경우 청주, 대구, 무안, 부산 출발 국제선 왕복 2만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제주항공 중대발표’는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최근 아시아나 매각 이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반영된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내용은 할인이벤트여서 낚시성 광고란 비난또한 이어지고 있다. 

Posted by goodfeel
,

손흥민(26)이 토트넘 새구장에서 팬들이 선정한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최종전이 끝난 뒤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손흥민이 토트넘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을 모두 석권했다. 팬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골’ 시상을 구단에서 공식 행사화 한 것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징계로 에버튼전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지난해 11월 첼시를 상대로 뽑아낸 엄청난 득점에 대한 트로피를 수상했다."며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시즌에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매번 좋은모습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오는 6월 2일(새벽4시) 리버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Posted by goodfeel
,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BC 뉴스투데이 캡쳐]


커들로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6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만날 가능성이 꽤 높다"라고 말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 협상단이 결렬된 뒤 추가 협상일정이 결정되지는 않았다"면서 다시 만날 "구체적이고 뚜렷한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으나 중국 측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를 베이징으로 초청했다고 덧붙여 추가 협상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현재 미국은 고위급 회담이 성과없이 끝나자 지난 10일 오전 0시 1분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했으며 이에 커들로는 중국이 지난주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한 점에 비춰 중국역시 보복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는 이날 인터뷰에서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기술이전 강요등을 해결과제로 거론하며  이부분이 대통령의 관세 인상 결정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Posted by goodfeel
,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절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찰 내 도로를 운행하던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12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경내 도로에서 김모(75)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갑자기 속도를내며 질주해 도로 우측 편에 앉아 쉬거나 걷고 있던 김모(62)씨 등 13명을 잇달아 치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김모(61)씨 등 8명이 중상, 양모(35)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통도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내 도로는 차량 정체를 빚고 있었고, 걸어서 가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 김씨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통도사를 방문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으며 홀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차량이 정체 중 출발하면서 앞으로 가지 않고 갑자기 사람들이 있는 도로 옆쪽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정차 후 출발하던 중 운전미숙으로 급하게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으나 급발진 추정 사고 여부도 아울러 확인하고 있다.
김씨는 "인파가 많아 천천히 서행하던 중 그만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전해진다.

Posted by goodfeel
,

공정위, 홈플러스에 갑질제재 과징금부과!


홈플러스가 매장을 리뉴얼 하면서 임차인에게 임대 매장면적을 줄이고 인테리어비를 전가시키는 등 불이익을 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홈플러스 구미점내 4개 임대매장의 위치와 면적, 시설을변경시키면서 신규 매장의 인테리어 비용 전부를 임차인에게 부담시킨 홈플러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15년 5월부터 6월까지 구미점의 임대 매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27개 매장의 위치를 변경했다. 이과정에서 홈플러스는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4개 매장 임차인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나 적절한 보상 없이 기존 매장 보다 면적이 22%~34%까지 줄어든 곳으로 매장을 임의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으며 매장 변경에 따른 추가 인테리어 비용 8733만 원 전부를 임차인들에게 전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계약기간 중에 정당한 사유 없이 매장 임차인에게 매장 위치·면적·시설을 변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대규모유통업법(제17조 불이익 제공행위의 금지)을 위반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매장 변경은 납품업자나 임차인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자발적인 동의로 이뤄져야 하며 변경 이유와 변경에 따른 이익과 손실, 필요한 보상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변경 기준이 제시되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대형마트 등이 자신의 편의에 의해 매장을 개편하면서 임의로 매장의 이동과 면적을 결정하고 인테리어 비용을 임차인에게 전가해 온 불공정 관행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goodfeel
,


금융감독원은 12일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활용가치가 높은 10개 분야, 약 2만2000건의 콘텐츠를 일반인 대상으로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그간 기업공시 정보 등 금융감독원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누구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오픈 API를 제공해 왔다. 핀테크 기업, 일반인 등 누구나 금감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오픈 API 이용을 신청하면 금융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거나 제공이 가능하다.


소현철 금융감독원 정보화전략실장은 "오픈 AP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해 웹(Web) 및 모바일 앱(App)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고 민간부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은 향후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오픈 API 방식으로 정보공개 대상을 지속적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goodfeel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문빠', '달창' 등으로 지칭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용어의 유래나 뜻을 알지 못한 채 사용했다며 논란이 불거진 지 3시간 30분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한 KBS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당하는 거 알고있느냐?”며 “대통령한테 독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지도 못하냐. 묻지도 못하는 거, 이게 바로 독재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여 비판하는와중에 "달창"이라는 단어를 언급한것.


"달창"이란 단어는 ‘달빛창녀단’을 줄임말로 ‘달빛기사단’이라고 불리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강하게 비하하기 위해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 사이에서 나온 신조어로, 주로 온라인 뉴스 댓글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당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문 대통령의 극단적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그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며 "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에 대해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11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빠' '달창'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의미를 몰랐다"며 사과한 데 대해 "한심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경원 '文극단적 지지자 지칭단어, 의미·유례 몰랐다…사과 드려'"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나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손 의원은 "표현의 의미와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썼다?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한 일인 걸 아직도 모르시네"라며 "제1야당 원내대표라는 분이 이걸 핑계라고 댑니까? 요즘 내뱉는 말들도 의미도 모른 채 마구 떠드는 거였군요?"라고 썼다.


나 원내대표가 문제의 용어를 모르고 쓴 게 더 한심하다는 지적이다.

Posted by goodfeel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한 손흥민(토트넘)의 징계가 3경기 출전정지로 확정됐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에버턴과의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3경기 출전정지 징계에 대한 토트넘 구단의 항소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기각하고 3경기 출전정지를 확정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토트넘 구단의 항소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노력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FA의 결정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토트넘 0-1 패)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43분 퇴장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징계가 지나치다며 항소했으나 결국 받아들여 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머스전에서 손흥민에 이어 후반에 퇴장당한 수비수 후안 포이스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본머스전에서의 손흥민의 행동이 '폭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한편, 퇴장이나 심판의 실수는 받아들일 수 있어도 두 선수의 각 3경기 출전정지 확정에 대해서는 "정말 이상한 일"이라며 “놀랍다. 이해할 수 없다. 불공정하다”라는 말로 FA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손흥민의 3경기 출전정지 징계 확정으로 손흥민은 오는 12일 열리는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에버턴전과 다음 시즌의 개막전과 2라운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습니다.

Posted by goodfeel
,


외교부는 11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군 작전으로 구출된 인질 4명 중 1명이 40대 한국 국적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와 주프랑스대사관은 구출된 우리 국민의 국내 연고자를 파악해 구출 사실 및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10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군이 무장세력과 교전 끝에 납치된 프랑스인 2명과 한국인 1명, 미국인 1명 등 4명의 인질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구출 작전 전에는 프랑스인 2명 외에 다른 인질이 있음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구출 작전 과정에서 프랑스인외 한국인과 미국인 인질도 있음을 알게됐고 이후 곧바로 한국 정부에 알려왔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다만 한국 정부는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해당 인질을 한국 국적자로 추정만 했을 뿐 확인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구출된 인질 4명은 11일 오후 5시경 파리 소재 군 공항에 도착한 뒤 군 병원으로 이송돼 건강상태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들 인질을 공항으로 나가 직접 맞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종문 주프랑스 대사도 공항에 나가 한국 여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Posted by goodfeel
,

이광용 KBS 아나운서가 송현정 기자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크게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9일 페이스북에 “말 한 마디, 글 한 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뼈저린 교훈을 얻는 하루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반부를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섣불리 평가에 개입한 점, 또 지지자라는 표현을 일방적으로 사용해 많은 분들을 언짢게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현재 송현정 기자가 논란에 휩싸인 이유를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않은 채 섣불리 올린 글이 논란을 일으켰다며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인정한 것.


 이광용 아나운서는 “제가 썼던 그 글로 상처받고 기분 나쁘셨을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도망가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명백한 실수가 담겼기에 해당 글은 삭제했다”며 “비판은 두고두고 달게 받겠다. 그리고 앞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일에서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지지층이 욕한다는 글을 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은 모양이다”라며 “송현정 선배 만세”라는 글을 올리며 KBS1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문 대통령에 다소 민감한 질문을 던진 송현정 선배를 옹호하는 글을 남겼었다.


한편, 송현정 기자는 전날 KBS1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진행하며 일부 민감한 질문을 던지거나 대통령의 말을 끊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 쏟아지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다.

Posted by goodfe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