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Story

훈련중 사이클선수 25톤 화물차가 덮쳐 3명사망

오늘 오전 경북 의성 단밀몀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25톤 화물차가 훈련중이던 사이클 선수팀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는 사이클선수가 타고있는 봉고차와 추돌한뒤, 앞서 달리고 있던 사이클 6대를 그대로 덮쳐 세명이 사망하고 세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로 인해 상주시청 실업사이클팀의 선수 세명이 숨지고 다른 세명의 선수가 크게 다쳐서 현재 구미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국회는 오늘(1일) 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과 자질 검증에 들어간다.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2006년 서울 서대문구로 위장 전입했으며, 2007년 아파트 분양 과정에선 부인 명의로 세대주를 편법으로 바꾼 의혹이 있다며 이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김 후보자는 위장 전입에 대해서는 자녀의 진학 문제로 서울 평창동에서 홍제동으로 위장전입을 한 사실을 시인하며 사과했고, 세대주 편법 변경 의혹에 대해선 투기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연아 이젠 LPG전문기업 E1 모델로 CF 출격

피겨요정 김연아가 이번엔 LPG E1기업의 모델로 CF활동을 한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인 E1은 김연아를 모델로 발탁, 새로운 TV광고를 5월 1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광고 속 김연아는 오렌지 색 유니폼을 갖춰 입고 모자를 눌러 써 당당하고 야무진 모습을 한껏 뽐냈는데 촬영당시 김연아는 아이스링크장과 충전소 세트장을 번갈아 가며 강행 촬영을 하며 지칠 법도 한데 밝게 웃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줘 '역시 대한민국 대표 피겨선수답다' 라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한다.

E1 관계자는 "LPG만 생각하고 LPG를 잘 아는 대표기업으로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위해 빅모델을 처음으로 기용해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LPG 사업을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다양하고 역동적인 삶의 에너지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LPG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아이스쇼를 개최하며 이 쇼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E1이 공식 후원하고 LPG 고객 및 장애우 초청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 트위터 근황 소개 “다들 웃어요~”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황을 공개했다. 임윤택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동안 내가 했던 행동 중 가장 행복했던 일은 바로 웃는 일 입니다. 다들 웃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 사진을 올려 근황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아침 6시에 잠들고 7시에 일어나서 촬영. 졸리다가도 카메라가 돌면 정신이 번쩍! 그나저나 날씨 참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항암치료중인 것이 무색할만큼 밝은모습이다.

임윤택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윤택 근황 잘 지내는 거 같아서 웃음 나네" "임윤택 근황 연예인 다 됐네! 멋있다" "임윤택 근황 빨리 음반 발매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키스탄 피랍 영국인 참수당한채 과수원에서 발견

파키스탄에서 4개월 전 피랍된 영국인이 29일 참수당한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4개월 전 파키스탄에서 납친된 것으로 알려진 영국적십자사 직원 카릴 라스제드 데일(60)이 참수된 상태로 무장반군 활동지역인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내 과수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납치범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살해됐다는 내용의 메모도 함께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무장단체인 '테흐릭 이 탈레반 파키스탄' 명의로 "참수장면을 찍은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는 메모도 함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참수당한 카릴 라스제드 데일씨(60)는 파키스탄 케타에서 1년 가까이 적십자사 건강프로그램을 담당하다가 지난 1월 5일 귀가 도중 8명의 복면 무장괴한에게 강제로 끌려갔다 이번에 이런 참사를 당한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BS K팝스타 박진영신곡 '너뿐이야' 최초공개 컴백!

박진영이 SBS K팝스타 스페셜무대에서 신곡 '너뿐이야'를 최초공개하며 TOP8와 함께 합동무대를 꾸몄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최종 결승전에서 이하이, 박지민의 최연소 여성 우승자 경합과 함께 박진영과 보아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신곡 '너뿐이야'를 최초공개하며 컴백했다. 이어 박진영의 주옥같은 히트곡인 '그녀는 예뻤다' ‘허니’ ‘날 떠나지마’ 무대를 꾸민 이승훈, 이미쉘, 김나윤, 백지웅 등은 한층 발전한 무대매너를 발휘해 박수를 받았으며 이들이 열창하는 내내 뒤에서 백댄서로서 현란한 춤솜씨를 과시했다.

박진영의 무대를 심사위원석에서 지켜본 양현석은 “오늘 박진영씨가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쓰더라 공기도 그렇고 얼굴도 안 찌푸려고 의식하는것 같더라”며 평소 심사위원 박진영의 단골 지적을 박진영에게 그대로 돌려주며 특유의 유머감을 뽐냈다.

K팝스타 최종우승 박지민 ‘부모님께 감사’ 소감

SBS-K팝스타 에서 박지민이 최종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민은 마지막 수상소감에서 "노력을 한꺼번에 보답 받은 것 같다"며 감격해 했다.

박지민은 자유곡으로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와 두번째 곡에서 이하이를 우승후보로 올려놓은 더피의 'Mercy'를 선택하여 특유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 마지막 방송에서 우승자로 결정됐다.

이날 이하이는 자유곡으로 '킬링 미 소프틀리(Killing Me Softly)'를, 두번째 곡으로 아델의 '롤링 인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지만 2위에 머물렀다.

박지민은 우승자를 발표하기 앞서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누가 우승할지 정말 모르겠다"고 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박지민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민은 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여태까지 여기서 한 노력을 한꺼번에 보답 받는 느낌"이라며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세 심사위원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우승으로 박지민은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 여성우승자, 최연소 우승자의 영예를 안으며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 중형 자동차(i40)의 부상도 함께 받게된다.

운동장 김여사

한 여성운전자가 학교운동장에서 전화통화중 앞을 지나가는 여학생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아야되는데 엑셀을 밟아 학생이 사고차량과 앞차량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다.

당황한 여성운전자는 차를 뒤로 뺄생각도 않고 마냥 비병만 질러대는데 ... 사고를 목격한 여학생 친구는 빨리 차 빼라고 고함을 지르고 ...

앞차량 운전자도 "쿵" 소리에 단순접촉사곤줄알고 인상쓰고 나오다 학생보고 당황해서 차빼러 달려가고... 참 난리도 아닌데 ... 이 아줌마 아직까지 비명만 지르고 있네 ㄷ ㄷ ㄷ

아나 운전면허를 어떻게 줬기에 저런 상태로 차를 몰고 다니는지 정말 큰일입니다. 운전면허 시험 기준을 좀더 엄격히 적용해서 정말 이런사고가 없어야 겠어요.

참 사고 여학생은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네요 ㅠ ㅠ

문대성당선자 논문 표절 확인, 새누리당 탈당결론

금요일 새누리당 당선자이자 IOC 위원인 문대성이 2007년 제출한 박사 논문이 표절이었다고 국민대학교는 예비조사를 통해 밝혔다. 국민대학교 윤리위원회 이채성 교수는 “논문의 주제와 목적이 명지대에서 발표된 논문과 중복된 부분이 많았다. 이는 학계에서 용인되는 범위를 넘어선 곳으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고 발표했다.

국민대의 발표이후 문 당선자는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사과 성명을 발표했지만 의원직 사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민대 이채성 교수는 정치권의 압력 없이 대학 윤리위원회 독자적으로 조사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예비 조사에 이어, 국민대는 본조사위원회를 열어 90일 이내에 확정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만약 본조사에서도 표절이 확정되면 문 당선자의 박사 학위가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문 당선자는 사과성명을 발표하며 “저는 오늘 새누리당을 떠납니다. 국민들에게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의 권고를 받아들여 탈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것은 제 잘못입니다. 표절 의혹도, 탈당 번복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것도 제 잘못입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 당선자의 탈당으로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최초152석에서 150석으로 줄어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