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5층 소극장서 1학년생 추락 '생명 위독'
1일 YTN은 “서울 망원동에 있는 D초등학교 5층 소극장에서 1학년 김양(7)이 오전11시경 1층으로 떨어져, 머리와 척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라고 보도했다.
경찰과 시교육청 조사에서 김양의 친구들은 “소극장 수업이 끝난 뒤 장난을 하러 김양 등 3명을 소극장 안에 넣고 문을 닫아 가뒀다”라고 진술했다.
더욱이 실제 문이 잠기지 않았지만, 김양이 문이 잠긴 줄 알고 창문으로 나가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김양은 머리와 팔, 척추에 골절상 등을 입은 상태로 현재 의식이 없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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