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Story

'동상이몽2' 다둥이 부부 윤상현, 메이비 일상 공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상현, 작사가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 됐다.

이들 부부는 결혼 5년차에 아이 셋을 두고 있었다.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이 임신 중이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고, 딸 나겸, 나온 그리고 얼마 전 세상에 태어난 아들 희성까지 이날 방송에서 삼남매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삼남매와 함께 놀아주고 챙기는 데 능수능란한 윤상현의 모습이 다정한 딸바보 아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둥이 가족의 집도 공개됐다. 김포에 위치한 3층 단독주택으로 윤상현이 직접 설계한 집이라며 그동안 덜먹고 덜 입으며 절약해서 모아놓은 돈으로 최근입주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충분한 공간 그리고 한강뷰에 감성 충만한 다락방, 하늘과 연결된 창문이 인상적인 드림하우스였다. 윤상현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머릿속에 꿈꿔 온 집"이라면서 "어릴적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을 우리집에 데려온 적이 없었다. 어릴 때 집이 창피했다"며 "방 하나에 부엌, 수도와 화장실이 밖에 있었다. 다섯 명이 한 방에서 잤다"며 과거사를 얘기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부모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윤상현, 메이비는 "우리 둘의 시간을 욕심 낸 적이 없다", "세 아이를 책임질 사람이 엄마, 아빠밖에 없지 않냐" 등의 말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쉴 틈 없는 육아에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모습이 앞으로의 방송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동상이몽2의 평균 시청률은 1부 6.4%, 2부 7.8%(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로 지난주보다 각각 0.4%, 1.6% 수직 상승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연세대졸업후 美캘리포니아대 공연예술공부한 최희서 ‘선녀들’ 깜짝 출연

영화 홍보차 일본을 방문중이었던 배우 최희서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깜짝 출연해 이치가야 형무소 터를 방문하는 등 한국의 가슴 아픈 역사여정을 함께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다.

최희서는 지난 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박열의 아내인 후미코 역으로 그해 신인여우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최희서는 이치가야 형무소 터를 거닐며 “영화 '박열'에서 박열과 후미코가 옥중 결혼을 했던 의미 있는 곳인데 너무 평화로운 놀이터가 됐다. 뭔가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팻말 같은 거라도 찾고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놀이터 주변을 둘러봤고, 공터 한 쪽에서 형사자위령비를 발견했다.

일본 변호사 연합회에서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죽음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세워둔 위령비로 최희서는 "박열과 후미코를 변호하셨던 후세 타츠지도 변호사의 영향이 있을 것 같다"라며 추측했다.

최희서는 86년생으로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학력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에서 공연예술을 공부하기도 했다. 초등학교시절 일본에서도 살았던 최희서는 일본어 뿐만이아니라 영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차화연 딸 차재이 미국에서 연기전공후 배우활동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차화연은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의 딸이 배우 차재이 임을 밝혀 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 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차화연은 MC조세호를 향해 "조세호 같은 사위가 좋다"고 말했고 이에 조세호는 "따님도 배우 아니냐. 차재이씨"라고 말했고, 차화연은 이에 수긍했다. 조세호는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길래) 차화연씨에 대해 알아보니, 따님도 배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차재이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차재이는 이후 2015년에는 영화 '어떤 살인', 연극 '꽃의 비밀'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밟다 중퇴하고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SBS 주시은 아나운서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 이유?

[사진 인스타그램]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16일 오전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주시은@sieun11_28)을 통해 “그렇습니다. 이제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철파엠에서 함께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침에도 잘할 수 있겠죠?”라는 글로 ‘김영철의 파워FM’ 고정MC를 맡게 된 것을 자축했다.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무려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했다. 입사후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등에도 출연했으며 러시아월드컵때 장예원 아나운서 대신 ‘동물농장’을 한때 진행하기도 했다.

거미, 조정석 이미 ”언약식 가지고 부부 됐다" 공식 발표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거미는 지난 7일 방송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해 전국 투어를 마친 뒤 조정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사실을 공개한바 있다.

영화 ‘암수살인’ 유족 가처분소송 전격 취하. 영화 정상개봉

오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암수살인'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이 실제 피해자 유족측이 영화제작사로부터 사과를 받고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제작사는 영화를 예정대로 오는3일 개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유족 측은 영화‘암수살인’제작시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을 거의 동일하게 재연하는 등 피해자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을 낸바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가처분 소송 심문 기일에선 영화 배급사와 유족 측의 주장이 팽하게 맞섰고, 유족 측이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영화의 50분 분량 가량을 재판부가 법정에서 시청하기도 하는 등 10월3일 정상적인 영화개봉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1일 피해 유가족의 법정 대리인은 “영화 ‘암수살인’의 실제 피해자 유족은 지난달 30일 저녁 제작사가 유족에게 직접 찾아와 제작 과정에서 충분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고, 유가족은 늦었지만 제작진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전격적인 가처분 신청을 취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화제의 영화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극으로 실화를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암수살인 :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살인사건을 의미한다.

드라마'일억개의별' 서인국 군면제 논란 후 첫 복귀작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tvN 새 수목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제원 PD를 비롯해 배우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가 참석했다.

['일억개의 별' tvn]

'일억개의 별'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괴물이라고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특히 이 작품에 출연하는 서인국은 군면제 논란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KBS2 '마음의 소리', KBS2 '아버지가 이상해',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로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소민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서인국은 제작발표회자리에서 "그간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그간 군면제 논란에 대해 본인의 심경을 밝힌뒤 ”좋은 연기로 역할을 잘 소화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다짐을 보였다.

'일억개의 별'은 오는 10월 3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여캐 ‘캡틴 마블’의 티저 예고편이 전세계 동시 공개됬다.

'캡틴 마블(Captain MARVEL)'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앞으로 ‘어벤저스4’로 가기 위한 마지막 솔로 작품이다.

국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쿠키 영상 마지막, 위협을 인지한 닉 퓨리가 송신기를 조작하다가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의해 소멸하고 마는데, 그 사이에 신호 전송이 성공하면서 송신기의 화면에 캡틴 마블의 마크가 등장하는 부분이 있다. 앞으로 '어벤져스4'에 그의 등장이 예고돼 인류의 절망을 캡틴 마블이 어떻게 타개할지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 사상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캐롤 댄버스역으로 에밀리 블런트가 아닌 브리 라슨에게 역이 맡겨진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네티즌들이 있는등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2019년 개봉 예정이다.

개그맨 허경환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우승

• 사진:허경환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개그맨 허경환(37)은 자신의 SNS에 "허경환 우승. 간만에 심장쫄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개그맨 허경환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2연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첫 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30초만에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심판 판정 8:2 판정승을 거뒀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주짓수 매니아로 알려진 허경환은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맙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길"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막말논란' 조수애 아나운서 "비하 의도 없었다“사과 전해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 ‘히든싱어’ “바다”편 에서 ‘막말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데 대해 “뜻하지 않은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는 S.E.S “바다” 편으로 방송되었다. 이날 ‘히든싱어’에서 바다는 모창능력자들과 2라운드에서 ‘너를 사랑해’를 열창했고, 이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사진 jtbc'히든싱어']

이 때 조수애 아나운서는 “3번 참가자는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면서 “그냥 노래를 좀 못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3번이 바다여도 노래를 못한 거냐”라고 묻자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3번부스에는 바다가 아닌 모창능력자가 있었고 바다는 2번에 있었다.

방송이후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을 두고 시청자를 중심으로 경솔함을 지적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히든싱어5’는 실력보다 모창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관건인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도 동떨어진 평가로 가수와 참가자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것이다.

결국 조수애 아나운서는 당시 상황에 대해 ”비하의 의도가 전혀없었으며 앞으로 좀더 조심스럽고 신중한 발언으로 방송에 임하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