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1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So proud!! All Star”란 글과 함께 류현진선수와 함께찍은 사진을 올려 많은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사진 속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류현진선수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애정 넘치는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다.
경기 수원지방법원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박유천(33)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했다.
경기 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 김두홍 판사는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과 개인적·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다만 박 씨가 초범이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단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유천은 이날 구치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 씨는 앞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6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28일 법률사무소 우일은 27일 오전 서울 서부지검에 사업가 A씨를 대리하여 가수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우일 측은 "박효신이 2014년 11월 경부터(전 소속사 J사와 전속 계약이 끝나갈 무렵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고소인으로부터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2억 7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모친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6000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은 것을 비롯하여, 14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및 총 6차례에 걸쳐 5800만원 등 합계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는 내용이 고소장에 적시돼 있음을 알렸다.
이어 "박효신은 고소인이 설립하려는 기획사와 계약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히며 돈을 가져갔으나 기존 소속사였던 J사와 2016년 경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고소인이 설립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약속 불이행을 따져 묻는 고소인에게 '어쩔 수 없었다'고 하다가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주장하며 "박효신은 애초부터 고소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할 생각도 없으면서 고소인으로부터 차량과 시계, 현금 등을 편취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박효신의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아래는 양측 입장 전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러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명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박효신 아티스트는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습니다.
박효신 아티스트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의 유포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가 예정된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드림
<박효신 고소인 측 입장 전문>
박효신 사기혐의 고소의 건 법률사무소 우일은 2019년 6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지검에 사업가 A씨를 대리하여 가수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고소장에 적시된 내용은, 박효신이 2014년 11월경부터(전 소속사 J사와 전속 계약이 끝나갈 무렵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고소인으로부터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2억 7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모친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6000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은 것을 비롯하여, 140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 및 총 6차례에 걸쳐 5800만원 등 합계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는 것 입니다.
박효신은 고소인이 설립하려는 기획사와 계약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히며 돈을 가져갔으나, 기존 소속사였던 J사와 2016년 경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고소인이 설립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약속 불이행을 따져 묻는 고소인에게 "어쩔 수 없었다"고 하다가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박효신은 애초부터 고소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할 생각도 없으면서 고소인으로부터 차량과 시계, 현금 등을 편취하였습니다. 이에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4일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하나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보이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불법 약물을 사기 전 연락한 상대가 한서희로 지목한 데 이어 이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한서희는 형량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며 이미 죗값을 치르고 있고 추후 재조사가 이뤄진다면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서희는 자신은 끝까지 비아이를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SNS내용에서 "이번 사건은 내 인성과 별개로 봐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내게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 내가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유착등이 핵심 포인트인데 그 제보자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된다"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양현석 대표의 진술 번복 종용과 경찰과의 유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서희는 양현석 대표가 자신에게 변호사를 연결해주고 진술을 번복하도록 지시했다며 공익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상황이며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양현석 대표가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했고, 결국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의 공익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했다.
한편 불법 약물을 투약한 혐의로 의혹을 받는 비아이가 지난 12일 자신이 속한 그룹 아이콘을 떠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23·김한빈)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팀 탈퇴를 결정했다.
비아이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며 사과하며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 했다"라며 실제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았다는글을 남기기도 했다.
비아이는 이어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라며 비록 마약을 투약하지는 않았지만 물의를 일으킨점에 대해 사과하며 탈퇴를 선언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비아이는 A씨에게 "그건 얼마면 구하느냐", "너는 구하는 딜러(마약 판매자)가 있느냐" 등을 질문했다.
이 매체는 이 대화 내용을 통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다고 했음은 물론, 약을 해 본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즉각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의혹이 제기된 지 불과 5시간여 만에 팀 탈퇴를 선언한 것이다.
비아이(김한빈)의 입장 전문.
김한빈입니다.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 했습니다.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주 마시며 보는 코미디 스탠딩쇼. 병나발 각도 제대로”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선배의 소개로 만난 3세 연하의 스타트업 기업 CEO인 남자친구와 오는 9월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2007년 KBS 공채33기 아나운서로 입사 '연예가중계’, ‘비타민’, ‘영화가 좋다’,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인간의 조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 동방우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이름 '명계남'대신 동방우로 개명한 이유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동방우는 지난 1973년 연극 '동물원 이야기'를 통해 데뷔한 중견 배우로 지난 47년 동안 드라마·공연·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방우는 과거 명계남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52년생 이며 지난 2016년 현재 이름으로 개명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전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개명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그저 비를 좋아해 동방이라는 성에 비 우(雨)자를 넣어 지은 것일 뿐 특별한 뜻은 없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