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지요양병원" 확진자 이틀새 91명 …코호트격리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3명(울산 261~313번)이 추가되며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92명이 됐으며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13명이 됐다.  




울산시는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추가확진자의 성별은 남자 11명, 여자 42명이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울산 남구 거주자들이며 환자의 연령대는 50대 2명, 60대 2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세 이상 1명 등이며, 요양보호사는 60대 여성이다.

시는 지난 5일 지하 1층∼지상 10층짜리 병원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들은 모두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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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규모 유니클로의 상징 "명동중앙점" 결국 문 닫는다



노재팬의 대명사인 유니클로가 매출이 반토막나며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되며 결국 핵심 매장인 명동중앙점을 폐점키로 결정 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중 한 곳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내년 1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 

명동중앙점은 2011년 11월 지하철 명동역 7번출구 바로 앞 금싸라기땅에 4개층 3729.1㎡ (1128평) 규모로 문을 연 유니클로 플래그십 스토어로 오픈 당일 매출 20억원을 올린바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7월 한·일 양국간 갈등으로 격화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시작 당시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로 꼽히면서 불매 운동의 표적이 됐다.

여기에 일본 유니클로 본사 임원의 실언 등이 겹치면서 노재팬의 대표 브랜드로 각인되며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당시 유니클로 입장객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매장 앞에서 진을 치고 촬영하려는 사람까지 나타날 정도로 사회적 이슈까지 불러모은바 있다.


연초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은 외국인 방문객 감소로 이어졌고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상권은 매출이 급락하기 시작했다. 내국인 수요 또한 의류 소비 감소 추세에 맞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


한국에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2020년도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매출이 6297억원으로, 이전 연도와 견줘 54%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883억원으로, 2019년도 영업이익 1994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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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증 신청 · 발급 변경사항 안내>




 ·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형태는 ‘상장형’과 ‘수첩형’ 2가지가 있습니다.


 · 공단에서는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공단 방문 없이 본인이 직접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출력(발급)할 수 있는 “상장형 자격증”을 자격증 발급의 “기본형태”로 전환하게 됩니다.


 · 상장형 자격증과 수첩형 자격증은 법적 효력이 동일(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제28조)하여, 상장형 자격증도 경력 및 학점 인정 등을 위한 자격증 제출 시 활용 가능하오니 자격취득자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 아울러, 수첩형 자격증 발급을 희망하는 수험자에 한하여, 공단 방문 없이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원하는 장소 (자택 등)로 편리하게 자격증을 우편 배송받을 수 있으며, 2021년 5월 1일부터 공단을 방문하여 수첩형 자격증을 발급 또는 수령하는 방식이 인터넷 신청 후 우편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편됨을 알려드립니다.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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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최고금리 24% 에서 20%로 인하. 소급적용 안돼




내년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4% 인하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법정최고금리를 연 20%로 내리겠다고 공약을 한바 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법정 최고금리를 연 20%로 4%포인트 내리는 내용의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대부업법, 이자제한법에 따르면 법정 최고금리는 2018년부터 24%를 적용하고 있다. 

2002년 대부업법 제정 당시 66%였던 최고금리는 총 여섯 차례의 인하를 거쳐 2018년 2월 24%까지 낮아졌다.


금융당국은 최고금리 20%가 이자 부담을 줄이면서 제도권 금융의 이용이 축소되는 부작용을 동시게 고려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20%를 초과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는 채무자는 239만명이다. 이 중 87%인 208만명의 이자 부담이 매년 4,380억원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인 대부업에서마저 밀려나 불법사금융이 확대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연체 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신용회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해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소급적용은 안 된다. 이명순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은 “만기를 갱신하거나 대출을 연장하는 등 새로운 계약이 될 때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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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댓글 여론조작' 2심에서도 실형선고.



댓글을 통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6일 김경수 지사의 댓글 조작(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실형이 선고됐으나 법정에서 구속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되고 공직선거법에 무죄를 선고하는데 피고인의 보석을 취소할 일은 아니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하며 법정구속을 하지 않았다.


김경수 지사는 일명 `드루킹사건`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 무렵부터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또 2017년 대선 후 드루킹과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같은 해 말 드루킹에게 도두형 변호사의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1심은 김 지사에게 적용된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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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 여주 요양시설 종사자 




26일 강원도 원주에서 50대 남여 3명이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됐다.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여주 장애인 요양시설인 ‘라파엘의 집’ 종사자 A, B씨 2명 과 50대 남성 C씨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 50대 여성 A(126번), B(127번)씨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기 여주시 한 요양시설의 생활재활 교사로 확인됐으며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 한 명과 접촉해 검사를 받고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또 50대 남성 C(128번)씨의 경우 지난 25일 발열 증세를 보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세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주거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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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6일부터 관람료 1000원 인상 결정.


CGV가 2년 6개월 만에 다시 영화 관람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CGV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CGV는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 증가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장기화하면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CGV는 오는 26일부터 좌석 차등제를 없애고 일반 2D 영화 관람료를 평일 오후 1시 이후 1만2천원, 주말(금∼일) 1만3천원으로 각각 10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되었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되며 대신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을 할인 해준다.


 특별관 중 4DX와 아이맥스(IMAX) 관람료도 1천원씩 인상되고,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 나머지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 요금은 기존가격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CGV는 "임차료와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매출 급감과 함께 방역비 등 추가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어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직영점의 30% 일시 영업 중단, 희망 퇴직, 자율 무급 휴직 및 급여 반납 등 필사적인 자구노력을 시행했지만 역부족이여서 결국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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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환자등 52명 집단확진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 중에는 사망한 환자 1명이 포함됐는데 사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만덕동은 최근 확진자가 속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洞) 단위 방역 강화 조치가 이뤄진 곳이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50대 간호조무사가 지난 12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3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 간호조무사가 일하는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모두 진단 검사한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요양병원은 현재 동일 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처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해당 간호조무사의 감염경로와 최초 증상발현시점, 이후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간호조무사라는 직업 특성 때문에 환자들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가 많고 요양병원에 고령 환자가 많아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간호조무사는 역학조사에서 "사망한 환자와 접촉한 뒤 열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는 식당과 목욕탕, 수영장 등지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이며 보건당국은 만덕동에 있는 요양병원 11곳에 있는 1천400여 명을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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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무료 | 자동차정비기능사 양성과정 훈련생모집안내 [대구직업전문학교]


필독사항

 본 교육 과정은 20.12.01. - 21.03.25. 총 530시간 교육입니다.

 

마지막 12월 07일, 12월 08일 휴강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분류국가기간 > 자동차정비
과정명자동차정비사 양성과정 [모집중]
캠퍼스별관
훈련코드N180817
교육기간2020.12.01 ~ 2021.03.25
교육시간·요일09:00~16:30 (7) [월,화,수,목,금]
수강료3,156,680원
본인부담금본인부담금 없음
정부지원금3,156,680원
훈련수당400,000원 (매달지급)
(단,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교육장소A301호
모집인원20


관련자격

자동차정비기능사

수료 후 진로

자동차정비업체, 자동차 검사업체, 자동차관리업체,자동차손해보상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등 관련분야로 취업을 할수있습니다.

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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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마지막 3상 중단...부작용 의심사례 발생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마지막 임상을 일시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J&J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환자 6만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 임상 단계인 3상 시험에 돌입했으나 이날  임상 참여자들 중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사례가 나와 시험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백신 접종자중 한 명에게서 원인 미상의 질병이 발병했다"라며 "우리 회사의 내부 임상·안전 전문가는 물론 독립적인 감시 조직이 이 질환을 검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에게 발견된 질병이 어떤 부작용인지, 시험 중단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AFP통신은 "임상 시험을 중단한 결정으로 환자 6만명이 자원할 수 있는 온라인 등록 시스템도 폐쇄됐다"라고 보도했다.


J&J의 백신 개발은 다른 선두 업체보다 두어 달 늦었지만 6만명이라는 임상 규모는 최대였다는 점에서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의학매체 STAT은 J&J의 임상 규모를 감안할 때 임상이 잠시 중단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J&J의 이 백신은 통상 2회 접종이 요구되는 타사 코로나 백신들과 달리 1차례만 접종하는 것이 특징이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당초 올 연말이나 내년 초께 마지막 임상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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