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탭2 예약판매가 미국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탭2는 250달러에 아마존닷컴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중으로 국내 출시 여부 및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갤럭시탭2는 보급형 태블릿으로 7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1024x600을 지원한다.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기가바이트(GB) 메모리, 4천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장메모리는 8GB며,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통해 32GB까지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두께는 약 10.2mm(0.41인치), 무게는 약 340g이다.

 

갤럭시탭2 7.0

 

시스템

운영체제

OS

Android 4.0 (ICS)

프로세서

CPU

Dual-core processor

클럭

1GHz

메모리

메인

1GB

Display

LCD

7인치와이드(1024 x 600)

통신

무선LAN

규격

802.11 b/g/n

블루투스

O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멀티터치)

웹카메라

300만화소

배터리

4000mAh

 

갤럭시탭2가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의 기존 갤럭시탭 7.7이나 갤럭시탭 7.0 플러스와 비교해 각각 250달러, 150달러씩 저렴하다. 이에 주요 외신들은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린 아마존 킨들파이어와 정면 대결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250달러면 현재 환율로 약28~29만원정도.. 올해 상반기는 특히 저가형 탭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과연 삼성이라는 브랜드로 저가시장을 공략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현재 중국판 안드로이드 탭의 경우 30만원미만의 가격으로 9.7인치 ips 패널을 장착한 제품출시가 붓물을 이루며 나오고 있어 다운스팩의 갤럭시탭2가 시장에서 선전을 할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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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키아 넘어 세계 휴대폰시장 1위등극!!

 

 

 

 

 

 

13일 삼성전자와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1분기 드디어 삼성전자가 85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14년간 이어온 휴대폰의 절대강자 노키아의 독주를 따라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삼성이 연간 1억6천만대를 판매할 때 노키아는 4억3천만대이상을 판매하며 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 절대강자였다. 당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마저 당시에는 노키아를 따라잡겠다는 것은 꿈같은 얘기,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다들 지적했다는 회상을 한 것으로 보아 이렇게 단기간에 삼성이 노키아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사람은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

 

 

 

   

 

작년말까지만해도 노키아는 4억1천7백만대를 판매하며 삼성과 9천만대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우세를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급격히 판매량이 줄어들어 삼성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시리즈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판매량 증가에 성공한 반면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전략적으로 올인한 윈도우 모바일폰인 루미아 시리즈가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지 못하면서 판매량증대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도 삼성에 유리하다. 삼성의 경우 2분기 '갤럭시S3'라는 초대형 블록버스트 선수를 준비 중이며 판매세 증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노키아는 뚜렷한 흥행선수가 없는 상황으로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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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4월 10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합동으로 '4세대 이동통신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LTE에서 진화된 LTE-Adv.와 WiBro에서 진화된 WiBro-Adv.의 두 가지 기술이 경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WiBro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LTE 보완망으로 사용 가능하다. 정부는 WiBro 생태계의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2015년 이후 국내기업의 WiBro 세계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경부는 "기지국 장비·단말 생산량 확대로 2015~2020년간 매출액이 늘고 생산유발과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현재 22개국인 수출 역시 5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연말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제4이동통신에 도전했으나 사업자 심사에 탈락했던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재도전에 나서기 위해 현재 준비중으로 정부의 와이브로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총선이 끝난 지금 정치권의 통신료인하요구의 한 방편으로 와이브로기반 제4이동통신이 연내에 결정이 날수도 있는 분위기가 무르익을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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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상징했던 전세계 휴대폰시장의 절대강자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에 고전을 면치못하며 최근 시가총액1위자리까지 내어주면서 절치부심끝에 내놓은 루미아900 과연 노키아의 구원투수가 될수 있을지...

루미아 900

노키아는 250달러이상의 원가를 들인 루미아900을 100달러에 판매을 하며 시장확대에 노력하고 있지만 시장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은실정이다. 출시시점이  삼성의 갤럭시S3 출시와 겹쳐지는데다 무엇보다 소비자의 윈도우모바일에대한 관심이 예전같지 않다는데 있다.

다음달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출시이전 어느정도의 판매량을 확보하여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다면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회복은 영 요원할것으로 보고있는 전문가들의 시각이 우려로만 끝날것같지 않은것 또한 현실인것같다.

암튼 루미아900 이전모델인 루미아710이 KT를 통해서 단독 출시되었지만 할부원금 0원에 가입비,유심비,채권료 모두 무료에 위약금 고작4만원으로 구입가능하였지만 출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을 보면 이번 루미아900의경우 KT에서 출시조차 할수 있을지 불투명한현실...

 

루미아 710

어쩌다 노키아가 아니 MS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둘다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IT계의 공룡이었던것이 어꺼제 였는데 ... 누구의 말처럼 IT계에서는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수 없는 치명타가 될수 있음을 반증하는 예라고나 할까.  달려오는 아니 날아오는 중국의 신흥업체들을 보고 있으면 과연 우리의 삼성도 속이 편치만은 않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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