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Story

가성비 끝판왕 “Gboard 7”,“The Bom 7” 기본에 충실한 저가 태블릿
 
 
2013년 벽두부터 RK3066(Dual-Core ARM Cortex-A9 1.6GHz)칩또는 AM-MX(Dual-Core ARM Cortex-A9 1.5GHz)칩을 이용한 저가형 듀얼코어 7인치 태블릿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성컴퓨터의 Gboard 7, LG엔시스의 The Bom 7, KIRD의 K7 등 여러 제품들이 시장에서 경쟁을 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며 싱글코어의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불과 1년전에 시장을 점령했던 싱글코어, 512KB, 진저브레드 사양의 10만원대 후반 저가 태블릿은 이제 서서히 자리를 비켜주며 동일한 가격이하의 비교적 충실한 성능으로 무장한 듀얼코어 세대의 저가 태블릿이 시장을 주도하는 형국입니다.
 
오늘은 각종 듀얼코어 저가 태블릿이 출시된지 약 한달여가 지나면서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두기기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 LG엔시스의 The Bom 7 (IPS)
 
락칩 CPU RK3066 Dual-Core ARM Cortex-A9클럭 1.6GHz 을 채용한 The Bom 7 의경우 Android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운영체제를 채택하고 무엇보다 블루투스 블루투스 4.0 과 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7인치태블릿에서는 비교적 고용량인 4100mAh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면서도 16만9천원의 비교적저렴한가격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thebomtab )를 통한 피드백이 비교적 잘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젤리빈 베타버전이 공개되어 테스트 중이다.
A/S또한 전국에 48곳의 전문AS센터를 운영하여 구매자들로부터 좋은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후면카메라의 성능이 너무 안습이고 키보드 더블터치 문제와 SD카드 외부앱설치 문제등이 재기되고 있지만 향후 펌업이 이루어지면 해결될것으로 예상됨.
 
이가격대에 듀얼코어, 블루투스, 후면카메라, 4000대 배터리 등 불과 얼마전만해도 기대하기 힘든 사양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실속형 저가 태블릿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 한성컴퓨터의 Gboard 7 (IPS)
 
The Bom 7과 동일한 락칩을 사용한 제품으로 사양또한 거의 유사하게 출시된 7인치 IPS버전. 다만 Display LCD 가 The Bom 7의 1024 x 600 이 아닌 1280 X 800으로 좀더 고해상도를 채택했으며 내부 기본저장공간이 16GB로 The Bom 7의 8GB보다 우위에 있다. 하지만 반대로 후면카메라가 없으며 블루투스 버전이 4.0이 아닌 3.0인 부분은 다소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다.
배터리용량은 4000mAh의 비교적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고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15만 9천원으로 근래 출시된 7인치 IPS 듀얼코어 제품중 제일 저렴하다.
 
 

 
현재 한성 지보드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mygboard )에서 각종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으며 실사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Gboard 7의 가장큰 장점은 상당히 최적화된 커펌을 제공받을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공식카페 또는 안태유를 통해 “제이티”님의 젤리빈 커펌이 1.1까지 공개되어 커펌적용시 초기에 문제되던 호환성 및 기타 자잘한 문제점이 거의 해결된 상태로 보인다. (기기명이 넥서스7으로 변경되어 절반가격에 넥서스7을 사용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음^^)
 
대부분의 중국제 수입 태블릿이 그러하듯 전용 케이스가 없는부분은 두제품모두 동일하며 대다수가 대기업(삼성,구글)7인치제품을 구입하여 필요한부분에 구멍(- -;)을 내어 사용하는 형편이다. 저가 태블릿을 실속있게 구매할정도의 소비자라면 이정도 수고는 감수해야 할듯보인다. (카페를 살펴보면 각종 아이디어 자작 케이스를 볼수 있다.)
 
현재 화사한 7인치 IPS 액정을 채택한 1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는 위 두제품의 경우 사용자의 쓰임에만 적합하다면 삼성이나 애플 태블릿 못지않은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제품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현재의 분위기로보아 좀더 최적화된 펌웨어가 제공될것으로 기대되어 저가 태블릿시장을 주도할것으로 예상된다.

웹머신즈 저가형 듀얼코어 태블릿 [팬텀7]

웹머신즈의 저가형태플릿PC “팬텀7”이 인터파크에서 판매 6시간만에 초도물량 500대 전량이 매진됐다.

대형 쇼핑몰 인터파크에 런칭하면서 듀얼코어 7인치(17.78Cm) 태블릿가격을 10만원대(19만9천원)로 맞춘것이 적중한것인지 여러 인터넷매체에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

1280x800의 HD급 IPS LCD패널, 듀얼코어 '코어텍스(Cortex) A9' CPU를 장착해 빠른 속도와 뛰어난 배터리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그래픽 또한 Mali400을 채택하여 우수한 그래픽성능을 보장하고 있으며 DDR3 1GB 램(RAM)과 16GB의 낸드 플래시 저장용량을 탑재 하는 등 스펙면에서 어느것 하나 나무랄것 없는 사양이다.

하지만 구글 마켓 미인증 기기여서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이 안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상당부분 블랙마켓이나 apk파일을 이용한 우회설치를 해야되는 부분은 많은 아쉬움을 주는 부분으로 유사한 사양의 넥서스7과 크게 비교되는 부분이다.

아무튼 구글의 넥서스7이후 듀얼코어 저가 태블릿PC 시장이 열리는 시점에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11월초 (주)케이아이알디의 듀얼코어7인치 태블릿 “K7”역시 출시준비중이어서 연말이후 7인치태블릿은 본격적인 듀얼코어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태블릿의 진화 듀얼코어 아이뮤즈 TX97d, Kird K7

1세대 저가 태블릿이 지나가 자리에 이제 듀얼코어 CPU와 최신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으로 무장한 2세대 저가 태블릿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어차피 삼성 갤럭시탭이나 애플의 아이패드처럼 마감이 잘되고 고성능 태블릿을 구매하기에 실탄이 부족지만 실속형 태블릿에 관심이 많은 준전문가 그룹을 타깃으로 삼아 시장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뮤즈 TX97d

제일먼저 나온 제품은 꾸준히 저가형 태블릿을 발표하며 나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아이뮤즈의 TX97D 모델. 전작인 TX97과 동일한 9.7inch의 대화면에 듀얼코어 CPU를 장착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램은 DDR3 1G로 평이하지만 젤리빈4.1.1을 포함하고 있으며 코어텍스A9 기반의 듀얼코어 CPU, 선명한 9.7인치 IPS패널 특히 블루투스 4.0장착등 최신트랜드에 전혀 손색없는 사양에 30만원대 초반의 착한 가격대 까지!!

현재 g마켓을 비롯해서 각종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실구매한 사용자의 후기가 각종 블로그와 카페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불만글은 주로 마이크로sd호환성 문제와 민감한 터치감 정도가 올라오지만 이전 모델의 펌웨어 지원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여서 조만간 개선된 펌웨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시판중인 중소기업 저가태블릿 중에서는 제일 믿음(^^)이 가는 모델임.

Kird K7

현재 관련 카페를 통해서 체험단을 모집 시제품이 제공이 된 상태로 조만간 실사용기가 올라올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아이뮤즈 TX97D와 달리 7인치 IPS패널이 장착된 제품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 으로 기타사양은 두회사 제품이 거의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있다.

ddr3 1G램, 코어텍스A9 기반의 듀얼코어 CPU, 7인치 IPS패널, 블루투스 4.0, 후면 카메라가(비록 2.0M지만)장착이 되어 있는 점등..  하지만 아직 운영체제가 젤리빈이 아닌 아샌4.0.3인점은 추후 정식판매시 업그레이드 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발판매가 진행 중이지는 않지만 체험단을 통해서 개봉기 및 각종 활용기가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올라오는 중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점이 올라오진 않았으며 듀얼코어를 이용한 고사양게임구동기를 보면 휴대용게임기(^^)로는 특히 강점을 보일 것으로 보임.

이전모델중 사후지원및 최적화로 큰 호응을 얻었던D-100을 제외하고 후속모델이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올랐던 Kird이고 보면 금번 듀얼코어제품의 성공이야말로 회사의 향후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특히 신중하게 체험단 행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보여짐.

아이뮤즈 10.1인치 P101 전파인증완료 4월말 예판예정

인터파크에서는 4월말 10.1인치 안드로이드 4.0을 탑재한 프리미엄 반값 와이드 스마트패드를 선보인다. 모델명은 ‘아이뮤즈 P101’로 500대 한정 25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액정보호필름을 증정한다고 한다.

P101은 10.1인치로 시야각이 넓으며, 배터리 용량이 9000mAh로 최대 약 10시간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1024x600 해상도, 8G 메모리, DDR3 1GB 램 등의 사양을 갖췄다고 한다.

삼성 갤럭시탭10.1

국내제조사 포유디지탈이 기획한 제품으로 주기적으로 OS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반값패드와 다른 점이다. 제조사에서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아이뮤즈는 이미 9.7인치 IPS패널을 사용한 TX97을 1차에 이어 2차 예판까지 진행한 상태로 1차예판 물량의 지연배송 및 조립시 백패널 및 스피커문제로 한때 홍역을 치렀지만 발 빠른 AS대응으로 현재 원활히 예판물량을 소화하는 중이다. 2012년들어 단기간에 7인치(TX72, TX70C)부터 8인치(TX82), 9.7인치(TX97)에 이어 10.1인치(P101)제품까지 발 빠르게 시장에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뮤즈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아이뮤즈 제품군

하지만 동일한 시점에 9.7인치 제품을 내놓은 KIRD사의 경우 K9의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예판 예약자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듣고 있는 형편으로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해서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성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갤럭시탭2 쿼드코어 업그레이드

미 온라인 미디어인 넷북뉴스(www.netbooknews.com)는 독일의 넷북뉴스(NetbookNews.de)의 기사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탭2 10.1의 생산을 중단했는데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고 한다.

갤럭시탭2 10.1

독일 넷북뉴스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로부터 이같이 들었다며 갤럭시탭2 10.1인치(모델명 GT-P 5100)가 삼성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4412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유출된 삼성전자 내부 문건에서 거론된 `코드명 에스프레소`가 갤럭시탭2 10.1인치라고 확신했다.

엑시노스 4412는 당초 갤럭시S3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 1.5GHz의 칩이었으나 현재는 갤럭시S3에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엑시노스 5250프로세서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단기간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CPU업그레이드 속도가 놀라울 정도다.

아무튼 성능 좋은 신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대감을 점점 높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애플 뉴아이패드 20일 한국 출시!

애플의 신형 태블릿PC '뉴 아이패드'가 20일부터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KT와 SK텔레콤 두곳에서 모두 판매할 예정으로 판매가는 예전 아이패드2에 비해 소폭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애플은 20일부터 뉴 아이패드를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 출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KT와 SK텔레콤도 관련 자료를 내고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지난달 16일 미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1차로 출시한지 한달여 만이다. (12개국은 한국외 브루나이, 크로아티아, 사이플러스,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말레이사아, 파나마, 세인트마틴섬,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이다.)

국내 출시되는 뉴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버전과 롱텀에볼루션(LTE) 버전 등 2가지 모델이지만 LTE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하는 주파수가 달라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을 지원해 SK텔레콤과 KT의 3세대(3G)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뉴 아이패드 달러기준 가격은 기존의 '아이패드2'와 같다. 하지만 애플, KT, SK텔레콤이 밝힌 뉴 아이패드 가격은 제각각이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은 *16GB 499달러 *32GB 599달러 *64GB 699달러이고 와이파이+4G 모델은 *16GB 629달러 *32GB 729달러 *64GB 829달러다.)

SK텔레콤과 KT는 뉴 아이패드 전 모델을 각각 67만원(16G), 79만원(32G), 90만원(64G)에 판매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할인 해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월 2GB의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29(기본료 2만9000원)' 요금제와 월 4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45(기본료 4만5000원)'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시 각각 27만6000원(월 1만1500원), 43만2000원(월 1만8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올인원 요금제 등 기존 SK텔레콤의 월정액형 요금제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태블릿 플러스 요금할인'으로 월 2000~4000원까지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뉴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G는 61만7000원, 32G는 73만6000원, 64G는 85만6000원에 판매한다.

뉴 아이패드는 이전모델인 '아이패드2'보다 월등히 개선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2048 x1536), 쿼드코어 그래픽 프로세서인 A5X칩, 풀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를 탑재하며 위용을 뽐내지만 국내 통신사와 다른 주파수의 사용으로 LTE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북미 사용자와는 또 다른 만족도를 나타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9.7인치 중소기업 태블릿PC 둘러보기 (S9, K9, TX97)

요금 저가 중소기업 9.7인치 태블릿PC가 새삼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ips 패널을 채용한 신제품이 30만원미만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속속 시장에 나오면서 그동안 7인치 탭에 불만을 가졌던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판매되었거나 현재 예판중인 한성 Gboard S9, KIRD 의 K9, 아이뮤즈의 TX97에 대해 알아본다.

1. 한성 Gboard S9

원래 본 제품명은 Cube사의 U9GT2라는 중국제품을 한성컴퓨터에서 정식 수입하여 S9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2월 22일 오픈마켓에 런칭 불과 5분 만에 매진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제품으로 1년 동안 한성컴퓨터에서 a/s를 책임지므로 그동안 U9GT2를 중국에서 직접 구매 대행해왔던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한성 Gboard S9

다만 이제품은 아래 두제품과 달리 Rockchip RK2918 칩을 사용하여 이APU에 대한 특성을 잘 알고 구매를 해야 후회를 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RK2918칩의 경우 구글이 인증한 칩으로 마켓지원 및 어플 호환성에 있어 Allwinner A10칩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배터리 광탈의 문제와 USB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RK2918칩을 꺼려하는 일부 층이 있음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구의 말처럼 중국이 만든 기적의 칩이란 별명처럼 굉장히 많은 저가 중국 탭에서 이 칩을 사용하므로 이에 따른 비교적 제대로 된 펌웨어 지원은 큰 강점으로 보이며 이번에 한성에서 정식으로 수입판매 하므로 직접수입에 따른 A/S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메리트로 보인다.

2. KIRD K9

처음에는 타 제품처럼 오픈마켓에 런칭을 계획했으나 회사자체의 여러 가지 사정상 카페회원을 대상으로 500대 예판을 현재 진행 중이다.

KIRD K9

위 한성제품과 달리 Allwinner A10칩을 사용하며 클럭은 안정성을 고려하여 1.5 --> 1.0으로 다운시켜 출고 되고 있다.

예판가격 298,000원으로 별 차이가 없지만 특이하게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차별화를 시도하는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제품의 외관이 가장 날씬하게 잘 빠진 느낌으로 매우 고급스런 외관을 보여준다. 다만 출시시기가 촉박해서인지 초기펌웨어에 자잘한 버그가 알려지고 있지만 충분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아이뮤즈 TX97

인터파크를 통해 1차 예판을 완판 하였으며 현재 2차 예판을 실시하였으나 1차 예판물량의 배송지연관계로 14일 현재까지 최종 소비자에게 제품이 전달되지는 않은 실정이다.

아이뮤즈 TX97

KIRD K9과 동일하게 Allwinner A10칩을 사용하고 있으며 블루투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제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전 8인치 제품인 TX82의 최근 ICS 펌웨어가 무척 최적화가 잘되어 호평을 받고 있어 TX97의 최적화 역시 기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배송지연문제는 단지 아이뮤즈 뿐만이 아니라 KIRD역시 심하게 홍역을 앓고 있는 것을 봐서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보이며 앞으로 반드시 시정되어야할 부분으로 보인다.

* 9.7인치의 원조는 애플 아이패드로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이루고 있었지만 이제 저가의 안드로이드 9.7인치 탭들이 넓은 9.7인치 ips패널과 8000mAh이상의 충분한용량의 배터리로 무장하여 시장에 나오고 있다. 7인치가 답답했다면 이제 넓은 화면으로 영화와 만화도 보고 풀브라우저 화면으로 인터넷까지 ^^ 모~두 만족하면서 가격까지 기특한 중소기업 안드로이드탭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2 예약판매가 미국에서 시작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탭2는 250달러에 아마존닷컴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중으로 국내 출시 여부 및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갤럭시탭2는 보급형 태블릿으로 7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1024x600을 지원한다.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기가바이트(GB) 메모리, 4천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장메모리는 8GB며,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통해 32GB까지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두께는 약 10.2mm(0.41인치), 무게는 약 340g이다.

갤럭시탭2 7.0

갤럭시탭2가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의 기존 갤럭시탭 7.7이나 갤럭시탭 7.0 플러스와 비교해 각각 250달러, 150달러씩 저렴하다. 이에 주요 외신들은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린 아마존 킨들파이어와 정면 대결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250달러면 현재 환율로 약28~29만원정도.. 올해 상반기는 특히 저가형 탭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과연 삼성이라는 브랜드로 저가시장을 공략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현재 중국판 안드로이드 탭의 경우 30만원미만의 가격으로 9.7인치 ips 패널을 장착한 제품출시가 붓물을 이루며 나오고 있어 다운스팩의 갤럭시탭2가 시장에서 선전을 할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