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탈출의시간이 왔다! 아이폰3GS, 갤럭시S

 

2년 의무사용대신 보조금을 받는 약정노예폰의 사용기간만료가 다가온다. 새삼스러운 말 같지만 그 약정해지의 대상이 엄청난 판매량을 보인 삼성전자 ‘갤럭시S’와 애플 ‘아이폰3GS’이기 때문에 모두들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수요가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약정기간이 끝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LTE가입유도는 현재 통신시장의 가장 큰 전쟁터라 통신3사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0년 6월에 출시한 갤럭시S 초기 구매자들의 약정이 2개월 정도 남았다. 이후 올해 말까지 약 200만 명 정도가 갤러시S 약정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시기에 저가폰으로 출시된 LG와 모토로라의 스마트폰까지 합세하면 그시장 규모가 약 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아이폰3GS 사용자 약50만영까지 포함하면 통신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야 말로 대목중에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다음 달 삼성전자의 ‘갤럭시 S3'를 시작으로 6월초 출시예정인 아이폰5공개가 유력시되는 시점에서 의무약정탈출의 고객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재밌는 관전포인트가 아닐수 없다.

 

 

 

Posted by good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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