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Story

Google Pixel 3 XL에 대한 첫 번째 소개 (Rozetked)

Google은 10월 4일 공식 공개 예정인 Pixel3 XL의 제품사진에 대한 소개가 러시아 it전문 블로거 Rozetked에 의해 본인의 블로그 [ https://rozetked.me ] 에 공개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외모는 크게 별다르지 않지만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M자 탈모 노치 스타일이 적용되었으며 심지어 애플 아이폰X보다 더 깊이 파인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로지드키드(Rozetked)는 Pixel3 XL이 무선충전방식을 사용했으나 구체적인 구현방식은 명확하지 않으며 뒷면에는 예전처럼 지문스캐너를 채용했고 하단에는 USB Type-C포트를 한 개 설치가 되어 있으며 2960 × 1440 픽셀의 해상도를 갖춘 6.2 인치 (아직 정확한 크기는 말할 수 없다고함)의 OLED 디스플레이와 8 메가 픽셀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이전 Pixel 2 XL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메인 프로세서는 Snapdragon 845를 사용했고 운영체제는 Android Pie가 채용되어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또한 로컬 아날로그 햅틱 엔진, iOS의 아날로그와 유사한 빠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애니메이션 배경 화면를 가진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갤럭시S9” 출시

아시아나항공은 삼성전자, LG U+와 '아시아나 갤럭시 S9'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6월 26일 서초 삼성전자 딜라이트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LG U+와 “아시아나 갤럭시 S9”출시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는 아시아나 갤럭시 S7, S8, S9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된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를 위한 전용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부팅과 종료 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출되고 홈화면, 잠금화면, 아이콘 디자인 등에 아시아나항공 전용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판매하며 통신사는 LG U+로, 갤럭시 노트9 128GB와 512GB이다. 5만 마일리지 공제 후 출고가에서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판매 중인 아시아나 갤럭시 S9과 합쳐 선착순 5000대 한정이다.

짝퉁 아이폰X ? 가성비하나는 짱 모토로라 P30 출시!

모토로라에서 8월15일 노치디자인의 P30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모토로라의 신제품에 대해 많은기대를 가진 가운데 발표된 P30은 외부 디자인이 너무 아이폰X를 그대로 베낀 디자인으로 공개되어 실망을 넘어 의아심을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치디자인을 채용한 회사는 너무많아 노치디자인을 가지고 새삼이야기 할건 없지만 전체적인 모양새가 노골적으로 카피를 하고 있어서 한때 전세계 핸드폰시장의 맹주였던 모토로라가 어떻게 이렇게 됐나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물며 기본 배경화면조차 아이폰X와 유사해서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구글 검색 알고리즘도 P30을 아이폰X과 구별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모토로라'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 실망감을 잠시 접어두고 모토로라 P30의 사양을 살펴보면

- Display : 6.2" FHD+IPS 노치 디스플레이

- Camera : 후면 16MP(f1.8) + 5MP(f2.2) / 전면 12MP(f2.0) [위상차 AF, 인물 모드]

- CPU : Snapdragon 636 Octa-core

- Storage : 6GB×64GB/128GB, micro SD카드 슬롯

- OS&UI : ZUI 4.0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기반)

- Battery : 3000mAh

- 지문인식 센서

- USB-C타입

- 18W 고속 충전

- color : 아이스화이트, 오로라블루, 브라이트블랙

위와 같이 무난한 사양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격을 64G 33만원 / 128G 35만원 정도에 출시한다고 하니 카피 디자인을 무시하고라도 가격 하나는 매우 합리적으로 책정된것같습니다. (직구로 하나 구매해 보고 싶네요^^)

단 신경이 쓰이는부분이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순정 오레오를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레노버의 ZUI를 사용하는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이폰X를 대놓고 베낀 P30 어느통신사를 통해서라도 한국에 자급제폰으로 들여온다면 착한가격으로 한번쯤 어필할 것도 같습니다. 아니 너무 아이폰과 똑같아서 가지고 다니기가 조금 부끄러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화웨이 중저가 자급제폰 노바 라이트2(Nava lite2) 출시

중국 화웨이가 중저가 스마트폰인 ‘노바 라이트2(Nava lite2)’를 출고가는 25만 3,000원에 출시하며 국내 자급제폰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샤오미의 ‘홍미노트5(Redmi Note5)’, 폭스콘의 ‘아쿠오스S3’등 중저가형 중국발 자급제 스마트폰의 한국공략이 본격화 되는 분위기다.

노바 라이트 2는 요즘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폰으로 촬영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카메라 기능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1천300만, 200만)를 갖췄으며 전면 카메라는 ‘초상화 모드’, ‘스마트 페이스 뷰티’, ‘자동 컬러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피부 보정 기능 등을 제공하고, 후면 카메라는 ‘보케(bokeh, 빛망울)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정식런칭! SHARP 아쿠오스S3

한때 일본 가전업체의 대표주자 샤프(SHARP). 지금도 어디가 찾아보면 샤프 전자계산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세계최초의 휴대용 전자계산기생산업체이기도 한 샤프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된 누적적자에 견디지 못해 2016년 대만의 폭스콘에 매각되고 만다.

폭스콘(Foxconn)은 대만업체로 애플의 아이폰의 대표적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이기도 한데 샤프를 인수한 이후에도 지속해서 샤프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SKT를 통해 런칭한 아쿠오스 S3도 샤프 브랜드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대만 현지에서 출시된 아쿠오스와는 차이가 있다.

대만에서 출시된 아쿠오스 S3의 경우 안드로이드 원으로 출시된 버젼이 아닌 샤프 자체 UI인 Smile UI를 입고 출시된 데 반해 우리나라에 출시된 모델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원”로고를 부착하고 출시됐는데 이것은 제조사가 아닌 구글에서 최소 2년간 운영체계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준다는 의미를 가지며 출시 시 애플리케이션 역시 가급적 안드로이드 순정에 가깝게 출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물론 국내 출시 시 SKT 전용기기로 출시되므로 SKT에서 제공하는 모바일T월드, 시럽월렛 등 일부 통신사 앱이 같이 설치되어 있기는 하다.

국내 출시가는 399,3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2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금을 받으면 10만 원대 후반에 기기값을 내면 구입할수 있다.

중저가모델로 출시된 아쿠오스 S3의 경우 사양과 성능을 살펴보면 보급형기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스마트폰으로 외산폰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한 번 정도 실사를 해보고 싶은 폰임에 틀림없다.

우선 CPU로 퀄컴 스냅드래곤 630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모리는 4GB, 저장공간은 64GB, 카메라는 후면에 1200만 화소 F/1.8 듀얼 픽셀 기술 광각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기술 망원 카메라가 장착되며 광학 2배 줌과 7단계 아웃포커스 효과 적용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 F/2.0의 카메라가 탑재되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인 올레오(8.1)가 채용되어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은 피부와 얼굴형 등의 특징을 파악하여 뷰티 보정을 해 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찍으면 찍을수록 AI가 학습을 하므로 더욱더 식별 능력이 좋아지고 돋보이게 보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셀카를 많이 찍는 유저의 경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듯~)

외모상 특이한 점은 아이폰의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건데 얼핏 보면 아이폰X 와 매우 흡사한 모양새를 보인다. 물론 노치디자인 자체가 아이폰보다 샤프에서 먼저 시도되었다고 하니 LG처럼 애플 따라 하기로 매도할 수도 없을듯하다.

실제 대만에서 출시된 아쿠오스 S3의 경우 안드로이드 원 모델은 아니지만, 자체 smile UI를 탑재한 상태로 다양한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6GB의 주기억 용량에 128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버전이 존재하지만 보급형으로 공급되는 국내에는 런칭되지 않을 듯 하다.

외산 스마트폰의 무덤이라는 국내시장에 샤오미를 비롯해서 샤프까지 다양한 모델이 자급폰시장을 겨냥해서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아무쪼록 보안 문제가 해결된 가성비 뛰어난 폰들이 많이 공급돼서 경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 본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홍미 노트5 정식 국내런칭

지금까지 대륙의 실수로 불려온 샤오미의 스마트폰 ‘홍미노트5(Redmi note 5)가 SK텔레콤 을 통해서 정식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샤오미의 국내 유통사인 지모비코리아와 샤오미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홍미노트5 출시 행사를 열었습니다. (발표에는 샤오미 스마트폰 한국 총판 대표인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

그동안 직구족 사이에서는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사랑받아온 샤오미 제품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는 것이 많은 소비자의 기대와 함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기획 행사인 것 같습니다.

우선 홍미노트5의 사양을 살펴보겠습니다.

CPU는 퀄컴 스냅드래곤 636, 4GB RAM, 64GB 저장공간, 18:9 5.99인치 FHD+ 디스플레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후면 듀얼 카메라(12MP+5MP),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최신 프리미엄급폰의 사양에 비하면 평범한 사양이지만 하드유저가 아닌 이상 실사에 충분한(아니 차고 넘치는) 사양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삼성의 센서를 사용한 후방카메라는 오토 포커스 기능이 지원되며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기능은 일반적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DSLR에 지원되는 기능으로 카메라 기능을 중요시 생각하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인물사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서 시맨틱 기술로 더욱 정밀한 윤곽을 감지하고 사람과 배경을 구별해줘서 사람이 있는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고 배경은 모호하게 보이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전자식 손 떨림 보정 EIS 기능을 탑재해 피사체의 모습을 또렷하고 클리어하게 나타내주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홍미노트5의 또 다른 강점은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음악은 17시간, 영화는 14시간, 게임은 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한 예를 들어보면 100% 밝기로 유튜브 재생 시 약 9시간 재생할 수 있었으며 50% 밝기에서는 약 15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정식 출시가격은 4GB RAM +64GB 29만9000원이지만 통신사의 지원금을 받으면 7만 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0만 원 후반대 가격에 1200만 화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5.99인치 대화면, 인공지능(AI) 촬영 기술,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것 대비해서는 확실히 가성비가 높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직구로 구매해서 글로벌롬 올리려다 먹통이 될 염려도 없고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시 사후지원서비스(AS)는 파트너인 아이나비의 전국 AS망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부분 역시 예전 직구 때보다 큰 장점임은 틀림없습니다. 단, 아직 중국산 휴대전화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백도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또한 현실이므로 외산폰 무덤이라는 국내시장에 가성비 깡패 샤오미가 제대로 연착륙할 수 있을지 흥미롭기는 합니다~

2012 CTIA LG전자 전략폰 '옵티머스 4X HD' 출시

LG전자는 8일에서 10일사이 미국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CTIA Wireless 2012’에 전략 스마트폰들을 대거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의 주요 전시 스마트폰은 쿼드코어 ‘옵티머스 4X HD’와 4대3 비율의 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뷰’,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 등이다.

이중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4X HD’는 4.7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1280*720)에 엔비디아의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테그라3’를 탑재했다. 이와 함게 LG전자는 북미시장서 판매 중인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도 함께 선보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 HD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쿼드코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S3’ 맞수 팬택'베가레이서2' 드디어 공개

'스카이' 브랜드 팬택이 '갤럭시S3' 등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와 맞붙을 야심작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첨단기술을 소비자 중심으로 풀어내 최고 수준의 속도와 성능, 사용시간, 편의성 등을 줄 수 있도록 기획·개발했다.

팬택은 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원칩 프로세서,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기능 등을 갖춘 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다음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이번 제품을 출시한다. 베가레이서2는 지난해 출시한 '베가레이서'의 후속작으로 이 제품을 발판 삼아 국내 LTE폰 시장에서도 2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퀄컴사의 원칩 솔루션과 2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 9.5시간을 구현 기존LTE폰의 단점인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개선했으며 4.8인치 대형LCD화면과 최신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샌드위치, ICS)' 운영체제(OS)를 적용해 '얼굴인식' 등 ICS 특화기능을 제공한다.

스카이만의 사용환경 '플럭스(FLUX)'도 1.0에서 1.5 버전으로 개선했으며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다화면(N스크린) 서비스 '베가 미디어 라이브', 스카이의 게임 특화 콘텐츠 장터 '앱스플레이'도 기본 제공한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이날 "배터리가 하루도 가지 않는 스마트폰이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개발을 시작했다"며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기술·경제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최고의 제품이 바로 베가레이서2"라고 강조했다.

베가레이서2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세라믹 소재 코팅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옵티머스 L7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5월 초 유럽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2분기내 아시아 시장에 L시리즈 ‘옵티머스 L7’을 출시한다.

‘옵티머스 L7’은 외형적으로 4.3인치 디스플레이와 8.7mm 초슬림 두께가 특징이며, 운영체제로는 운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다. 또한 금속느낌의 외관과 8.7mm 초슬림 두께로 세련된 디자인에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0.6초 자동초점' 카메라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높였다.

LG전자의 ‘L-Style’시리즈는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그 중 ‘옵티머스 L3’는 지난달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된 바 있다.

금번에 출시되는 L7의 경우 기존에 출시된 ‘프라다폰’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최근출시되는 LG폰의 디자인이 정형화되는 느낌을 주는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

아무튼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혁신적 디자인 ‘L-Style’ 시리즈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자인 바람을 일으켜 휴대폰 명가의 부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하며 금번 ‘L-Style’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나타냈다.

LG전자 옵티머스3D 맥스 글로벌 런칭시작

LG전자는 23일 독일을 시작으로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글로벌 런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LG전자의 3D스마트폰출시는 지난해 출시한 ‘옵티머스 3D’에 이어 두 번째다. LG전자는 독일에 이어 유럽을 중심으로 출시한 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한국에서는 지난달 `옵티머스 3D 큐브`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옵티머스 3D 맥스는 두께 9.6㎜, 무게 148g으로 이전 제품보다 각각 2㎜, 20g 더 얇고, 가벼워졌다. 화면 밝기는 40% 이상 개선됐다. 기능 측면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는 `내 맘대로 아이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3D영상 편집`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앱스토어 `LG 스마트월드`에서 3D 앱과 3D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3D 엔터테인먼트 등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3D=LG`이미지가 LG 스마트폰의 화려한 부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