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표 인강사이트 스카이에듀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스카이에듀 운영사인 현현교육은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 누적 회원수 84만명을 자랑했던 스카이에듀의 주요 고객층은 거의 중·고등학생들로 입시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다.
현현교육에 따르면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대상은 지난해 10월 12일 이전에 스카이에듀에 가입한 회원들의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카이에듀측은 “개인별로 침해 항목은 차이가 있으나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전하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개인정보 침해 조회는 홈페이지 하단의 개인정보 침해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조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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