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박한이가 결국 한번의 실수로 대중의 곁을 떠나게 됐다.
박한이는 지난 26일 대구 키움전을 마친 후 지인들과 늦은 저녁 식사를 하며 술도 마셨다.
다음 날 아침 자녀의 등교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065%로 면허정지 수준이 나오며 정든 야구판을 떠나게 됐다. 전날 회식자리에서 마신술기운이 지속된것이다.
그는 성실히 한 팀에서 뛰며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선수생활동안 2천경기 출장, 1천 볼넷, 2천 안트 등 빛나는 기록의 소유자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은퇴하게 된것에 대해 많은 야구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현재 사회분위기가 음주운전에 대해 엄격해지고 있는 요즘, 단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그라운드에서 사라지게 된 그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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