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인정'
여성 가수 벤(28)이 W재단 이욱(31)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2일 "벤과 이욱이 교제 중이다"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중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 이사장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출신으로 현재 W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W재단은 지난해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기관 중 하나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가수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열애 중', '꿈처럼', '180도', '안갯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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