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발생 한반도 향해 북상중. 주말경 한반도 상륙 가능성높아
오늘 오전 9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태풍 제13호(링링)가 발생했다. 13호태풍 링링은 필리필 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한국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으며 기상청은 이번 주말쯤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2일 아침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링링은 현재 시속 26㎞로 타이완 쪽으로 이동 중이며 이 태풍이 오는 3∼5일 타이완 타이베이 근처 해상을 지나 6일 서귀포 남서쪽 바다를 거쳐 7일 오전에는 목포 서쪽 바다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최대풍속 18m/s로 소형 태풍이지만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날 무렵 초속 27m의 중형급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4호 태풍 '가지키'(Kajiki) 발생. (0) | 2019.09.03 |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점점 강해져, 한반도 관통 예상 (0) | 2019.09.03 |
경기도, 수술실 CCTV 설치 민간병원 확대 사업 추진 (0) | 2019.09.02 |
CJ 이재현 장남, "마약 밀반입 공항서 적발!" 마약 양성반응 (0) | 2019.09.02 |
대법원, 이재용 2심파기환송 뇌물금액 대폭추가 (0) | 2019.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