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 결국 40명 집단 확진 발생
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수정구 양지동) 신도 135명을 검사한결과 4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례로는 가장 대규모다.
이 교회에서는 14일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74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양지동 거주 부부와 중원구 은행2동 거주 33세 남성, 그리고 15일에는 담임목사 부부등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훈 강동구청장 벌금90만원 확정. 구청장 직위 유지 (0) | 2020.03.16 |
---|---|
진중권 '홍혜걸 에서 의학적 조언도 야메 말고 정품으로...' 비판 (0) | 2020.03.16 |
예비군 훈련.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6월1일로 2차 연기 결정 (0) | 2020.03.15 |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총리건의에 따라 대통령 재가 (0) | 2020.03.15 |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발생. 긴급 역학조사 (0) | 2020.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