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두산회장에게 신입여사원이 "야"~!!
박용만 두산 회장이 최근 신입 여사원으로부터 "야"라는 반말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도 이기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어느 신입 여사원에게서 카톡이 왔다"며 카카오톡 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의 신입 여사원은 지난 8일 오후 6시30분께, 박용만 회장에게 "야"라고 반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 회장은 "나?"라고 답장을 보냈다.
대화상대과 박 회장임을 알게된 신입 여사원은 "회장님 죄송합니다. 카톡창을 잘못 썼습니다. 친구한테 회장님 카톡에 계신다고 했다가 친구가 장난인 줄 알고 모르고 보냈습니다"라며 "정말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박 회장은 신입 여사원의 실수가 재밌다는 듯 "죄송해야지ㅋㅋㅋㅋㅋㅋ"라고 곧바로 답장했다.
이어 박 회장은 "벽에다 머리를 삼회 강하게 박는다!!"고 장난끼 넘치는 메시지를 보낸 뒤 "일욜 잘 쉬렴"이라며 신입 여사원을 배려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용만 회장은 대단히 화통한 사람인 것 같다""신입 여사원 메시지 잘못 보내고 사직서 쓸 준비했을 것"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쿨한 회장님^^
'Hum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재가 지은 건축물 엄청 대박! (0) | 2012.05.01 |
---|---|
부상당한것도 서러운데 ㅠ ㅠ 코치가 발로차다니.. (0) | 2012.04.21 |
스님에게 와이파이가 없다는것은 ... (0) | 2012.04.21 |
내 아이폰 터키에 있다... 형제의 나라^^ (0) | 201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