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를 상징했던 전세계 휴대폰시장의 절대강자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에 고전을 면치못하며 최근 시가총액1위자리까지 내어주면서 절치부심끝에 내놓은 루미아900 과연 노키아의 구원투수가 될수 있을지...

루미아 900

노키아는 250달러이상의 원가를 들인 루미아900을 100달러에 판매을 하며 시장확대에 노력하고 있지만 시장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은실정이다. 출시시점이  삼성의 갤럭시S3 출시와 겹쳐지는데다 무엇보다 소비자의 윈도우모바일에대한 관심이 예전같지 않다는데 있다.

다음달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출시이전 어느정도의 판매량을 확보하여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다면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회복은 영 요원할것으로 보고있는 전문가들의 시각이 우려로만 끝날것같지 않은것 또한 현실인것같다.

암튼 루미아900 이전모델인 루미아710이 KT를 통해서 단독 출시되었지만 할부원금 0원에 가입비,유심비,채권료 모두 무료에 위약금 고작4만원으로 구입가능하였지만 출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을 보면 이번 루미아900의경우 KT에서 출시조차 할수 있을지 불투명한현실...

 

루미아 710

어쩌다 노키아가 아니 MS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둘다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IT계의 공룡이었던것이 어꺼제 였는데 ... 누구의 말처럼 IT계에서는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수 없는 치명타가 될수 있음을 반증하는 예라고나 할까.  달려오는 아니 날아오는 중국의 신흥업체들을 보고 있으면 과연 우리의 삼성도 속이 편치만은 않을듯하다.

 

Posted by good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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