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장남, "마약 밀반입 공항서 적발!" 마약 양성반응

 



이재현(59)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 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매해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세관에서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오늘(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화물로 숨긴 뒤 어제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가 밀반입하려 한 액상 대마는 현재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SK그룹과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들이 투약한 것과 같은 고순도 변종 마약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검찰조사에서 본인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이 진행한 소변검사에선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재 이씨는 검찰에서 마약 밀반입한 경위 등을 조사받고 진술서를 작성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호씨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해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후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최근 식품전략기획1팀으로 보직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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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 로버트 할리 영장심사. 마약조사 이번이 처음아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6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심사)이 10일 오전 열린다. 
하 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선 뒤 오전 9시 30분께 수원지방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하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9일 오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할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이달 초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하 씨가 마약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서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께 하 씨의 서울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고, 9일 새벽 1시 30분께 유치장 입감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은 하 씨가 한 은행에서 마약 판매책 계좌에 필로폰 구매대금 수십만 원을 무통장 입금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다. 체포 이후 진행된 하 씨의 소변검사 결과에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의 마약투약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7년~2018년 두 차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적이 있으며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하 씨의 모발을 가지고 마약검사를 했으나 두 차례 모두 음성반응으로 나와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은 마무리됐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하 씨는 마약 투약 간이 검사를 피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하고 주요 부위 체모를 모두 깍은 상태로 경찰에 나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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