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민들레' 일본 향해 북상중, 한반도에 영향없을듯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중인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일본을 거친 뒤 북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으로 전망했다.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16호 태풍 민들레 예상이동경로


27일 기상청은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20㎞ 부근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후 28일부터 29일까지 초강력 수준을 유지하며 30일 오전경 일본 중부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10월 1일 오전 9시 도쿄 남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 도착해 도쿄를 가장 가깝게 지나갈 전망이며 이때 예상되는 민들레의 중심 기압은 940h㎩, 최대풍속은 시속 169㎞로 강도는 ‘매우 강함’을 나타낼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6호 태풍 민들레는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민들레'는 북한에서 아세아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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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찬투는 14일 오전 9시 중국 상하이 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남동 방향으로 향하고 있으며 혀내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에 이르는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은 태풍이 16일 오전까지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하다가 제주도는 16일 오후~17일 오전, 전라권은 17일 오전~오후, 경상권은 17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찬투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하루 전인 17일 금요일경 제주 인근 해상에 근접하면서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50~80㎜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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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이달 11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 현대자동차그룹 내 IT 3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며 이번 채용 접수마감은 5월 11일(화) 13:00까지다.


이번 공채는 미래 자동차 IT 기술에 초점을 맞춰 컴퓨터공학, 공간정보공학, 통계학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크게 ▷ICT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R&D ▷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R&D ▷IT영업·사업기획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며 ICT 분야 R&D 직무를 제외하고는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채용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인성검사 및 직무역량 테스트를 시행하고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1년 8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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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오전 9시경 팔라우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2호 태풍 수리개(SURIGAE)가 세력을 확장하며 팔라우 해상을 따라 필리핀 세부 방향으로 이동중이다.

제 2호 태풍 수리개(SURIGAE)는 1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3km(시속 155㎞) 중심반경 290km의 강한 세력으로 팔라우 북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8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

제 2호 태풍 수리개는 1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53km(시속 191㎞) 강풍반경 330km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필리핀 세부 북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되며 22일 오전 3시경에는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45km(시속 162㎞), 강풍반경 280km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체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6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방향으로 북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수리개(SURIGAE)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솔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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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시험 정답 유출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이 항소심 법정에 출석하며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욕을 했다. 당시 쌍둥이의 행동은 여러 취재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쌍둥이 동생은 손가락 욕을 한 것에 대해 손가락 욕이 기자의 무례함에 대한 응대였다고 주장하며  “갑자기 달려들어 무례하게 물어보는 걸 직업정신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당장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항의했다. 
쌍둥이측 변호인인 양홍석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법정 출석과정에서 해프닝이 있었던 모양”이라며 “변호인으로서 취재차 질문하신 기자분께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항소심 법정에서 쌍둥이 자매 측은 답안 유출 증거나 흔적이 없으며 압수수색 과정에 위법이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며 검찰은 이에 대해 쌍둥이 자매가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고 맞섰다.
 
쌍둥이 자매는 숙명여고 재학 중이던 2017~2018년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보고 시험을 치러 학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2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으며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 현모씨는 현재 업무방해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대법원에서 최종 징역 3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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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출고

방위사업청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공장에서 '국산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2시30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열린 출고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KF-X 시제 1호기 '보라매'  출고식에 참석해 우리 손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전투기의 첫 출고를 축하하며 주요 개발·생산인력을 직접 소개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KF-X는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우리 기술진 주도로 개발한 전투기로 능동전자주사 레이더(AESA), 탐색추적장치(IRST), 표적추적장비(EO TGP), 전자전 장비(EW Suite) 등 4대 항공전자장비와 기타 핵심장비들을 국산화했다.

한편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을 대표로 하는 사절단을 파견해 양국 안보 협력의 대표적 성과인 KFX/IFX 사업의 순항을 축하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도네시아의 KFX 사업 분담금 미납 문제는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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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숨진채 발견된 3세여아 친모는 외할머니! 경찰 DNA검사 결과 드러나

지난달 10일 경북 구미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가 구속된 20대 여성 B씨가 아니라 기존에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40대 후반 여성 A씨인 것으로 파악된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오전 경북 김천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온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신은 아이를 낳은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대답했다.

10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DNA 검사 결과 드러난 혈연 관계를 토대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 3세 여아를 집에 홀로 남겨두고 떠나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B씨(22)는 숨진 여아의 친모가 아니라 언니로 드러났다. 

숨진 여아의 친모를 밝혀진 A씨는 어두운 색 모자를 쓰고 검은 롱패딩을 걸친 채 경찰 호송차에서 내렸다. 이후 “숨진 아이가 본인 딸이 맞습니까”, “다른 아이는 어디 있습니까” 등 취재진 질문에 고개만 살짝 저으며 대답하지 않았으며 “숨진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A씨는 “제 딸이 낳은 딸이 맞습니다”라고 작은 소리로 말했고 “(본인의) 딸이 맞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제 딸이 낳은 딸이 맞다고요”라고 재차 대답했다.

이어 “그럼 본인이 낳은 딸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자 “아니에요”라고 했고 “다른 아이는 어디 있어요”라고 하자 “저는 딸을 낳은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A씨는 뒤이은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법원 건물로 들어갔다.
이전에 구속된 20대 여성 B씨는 어머니 A씨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한 후 아기를 낳아 지금까지 자신의 딸인 줄 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친정어머니 A씨가 본인의 아이와 바꿔치기한 것이다. B씨가 낳은 아이는 현재 어디에 있는지 행방을 모르는 상태며 경찰의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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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인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 선택권을 추가

네이버, 이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방송 무제한 이용권’ 혜택 제공된다.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는 4일부터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하고 최신 방송 VOD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연간 멤버십을 활용하면 월4,900원 (연 결제시 월3,900원) 수준으로 tvN과 JTBC 드라마, 예능 등 약 7만여 개 콘텐츠를 무제한 볼 수 있다.


기존 멤버십 콘텐츠 혜택인 □웹툰·시리즈 쿠키 49개 □시리즈온 영화 1편 무료쿠폰 □콘텐츠 체험팩에 추가로 □티빙 OTT 서비스가 새로 추가됐다. 여기에 일정액을 추가하면 티빙 OTT상품을 업그레이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3000원 추가시 티빙 베이직 이용권 △6000원 추가시 스탠다드 이용권 △9000원 추가시 프리미엄 이용권으로 전환해 쓸 수 있다.
네이버는 멤버십 전용 OTT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며 이달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력한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십 신규 가입자 중 ‘티빙 OTT 서비스’를 혜택으로 선택한 회원은 ‘뽑기’를 통해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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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맞춤형 피해지원대책 발표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가 발생한 지 1년 남짓 지난 지금도

전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와의 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K-방역의 신화 속에 최근 백신접종을 시작하면서

기나긴 싸움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복귀 목표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긴장감 유지하며 방역협조해 주실 것을 먼저 요청 드립니.

 

코로나 상황과 방역조치가 장기화되면서 민생경제도 엄중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해 4차례 추경과 310조원 규모의 재정금융지원대책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위기가구 등이

경영위기와 생계위협을 버텨내고 이겨내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금년 들어서도 9.3조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긴급히 마련한 바 있으며

주요 현금지원사업 경우 90% 이상 지급완료 되는 등

동 대책이행에도 최대한 속도내고 있는 상황입니.

 

그러나 방역상황이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피해누적과 고용충격이 이어지면서

4차 피해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었고

부도 지난 달 추가지원문제에 대한 내부검토를 조용히 진행해 왔습니다.

 

* 서비스업생산 증감(’20, %): (숙박음식업) 18.5, (소매업) 2.5, (예술여가업) 33.0

** 취업자수 증감(’21.1, 전년대비, 만명): (전체) 98.2, (숙박음식업) 36.7, (소매업) 21.8

*** 취업자수 증감(’21.1, 만명): (임시일용직) 79.5, (비임금근로자) 22.3 (여성) 59.7, (15~29) 31.4

 

<대책 기본방향 : 19.5-15-9.9조 패키지>

 

이에 방금 전 국무회의를 통과한 “4차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하며 그 총규모는 195천억원입니

 

그 세부내용을 설명 드리기에 앞서

금번 대책의 3가지 특징적 모습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첫째, 금번 “4피해지원대책을 마련하면서 다음 3가지 원칙을 견지하였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계층에 집중 지원한다

보다 두텁게 지원하고 최대한 사각지대를 보강한다

재정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대한 적재적소 지원한다3가지를

굳은 준거 삼았습니다.

 

󰊲 둘째, 금번 대책의 틀을 마련하면서 약 9% 늘어난(+46조원) 금년도 본예산매우 중요한 지원수단임을 감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기정예산(558) 연계 활용이라는 투트랙(two-track) 패키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즉 총규모 19.5조원은 추경안 15조원과 기정예산 활용 4.5조원으로 되며 특히 추경안 15조원은 크게

피해계층 지원금 8.1조원 고용충격 대2.8조원 그리고 백신등 방역소요 4.1조원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피해계층 지원금8.1조원은 지난 3차 버팀목자금 지원금 4.1

2배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 셋째, 추경안 15조원의 재원은 1차적으로 기존 가용재원을 최대한 발굴, 충당하고 부족분은 적자국채로 하되 그 발행은 최소화했다는 점 입니다

 

즉 현 시점에서 활용 가능한 특별회계 세계잉여금 2.6조원, 국은행 결산여금 0.8조원, 기금 여유재원 1.7조원 51천억원을 발굴 활용,
나머지 부족분 9.9조원 불가피하게 국채발행을 통해 조달하였습니다.

 

이로써 추경후 GDP 대비 국가채무비중은

47.3%에서 48.2%로 상향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금번 총대책비 19.5조원 지원을 통해

그 수혜대상이 3차 피해지원대책보다 200만명 이상 늘어난

690만명의 국민들께서 지원혜택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추가경정예산안 세부내용 및 이외 피해지원대책에 대해

소상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세부내용>

 

금번 추경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피해계층 긴급지원금 + 긴급 고용대책 + 백신구입 등 방역대책

3개 분야로 편성하였습니다.

 

피해계층 긴급지원금

 

첫째,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피해구제에 최우선을 두고
81천억원 규모피해계층 긴급지원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존 버팀목 자금지원에 이어

6.7조원 규모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지급합니다.

 

특히 금번에 종전의 지원 사각지대를 최대한 보강하고

그 지원폭도 획기적으로 두텁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지원대상이 크게 확대됩니다.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체도 포함하여

중규모 음식점, 학원 사업체 40만개추가되고,

또한 일반업종 매출한도도 기존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높여

매출 4억원 초과 편의점 사업체 24만개지원대상포함됩니다.

 

또한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지원 유형을 당초 3개에서 5개로 세분화하고,
지원단가도 종전 최대 3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였습니.

 

방역조치업종별 피해수준에 따라 차등화하여
실내체육시설 등 연장된 집합금지업종(11.5만개 업체)에는 5백만원

학원 등 완화된 집합금지업종(7만개)4백만원,

카페, 식당 등 집합제한업종(96.6만개)3백만원,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 일반업종(26.4만개)2백만원,

그리고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은 종전과 같이 100만원(243.7만개)이 지급될 것입니다

 

한편 1인이 다수 사업체(16만개)를 운영하는 경우

종전 중복 지원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금번 최대 2배까지

추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보다 세밀해진 제도설계를 통해

버팀목 플러스+ 자금은 기존 대비 105만개가 늘어난 385만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소상공인경영부담을 추가로 덜어드리고자

224일 발표했던 사회보험료 전기·도시가스 3개월 납부유예에 더하
방역조치 대상 소상공인 115만명전기요금

집합금지업종50%, 제한업종30%3개월간 감면코자 합니다.

 

이 경우 집합금지업종 경우 사례에 따라

최대 180만원 한도까지 감면혜택을 받는 경우도 생길 것입니다.

 

둘째, 소상공인 못지않게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고용 취약계층에게
6천억원 수준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먼저, 4,600억원을 투입, 소득이 감소한 특고, 프리랜서 80만명에게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고용보험 가입을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면서
가입기간이 짧아 고용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던 단기가입자 1만명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

 

또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소속 일반택시기사 8만명에게
종전보다 20만원 인상70만원을 지급하고,
필수노동자인 노인요양보호사 등 방문돌봄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종전 9만명에 6만명을 추가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용한계상황에 직면하여 생계의 기로에 놓인 한계근로빈곤층, 생계위기가구 대학생 취약계층에게 생계지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즉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한계근로빈곤층에 대해서는
간편심사 절차를 거쳐 80만가구를 대상으로

50만원한시생계지원금 4,000억원을 지급하고,

 

생계가 불안한 노점상의 경우 지자체 등에서 관리중인 4만명에 대해

사업자 등록시 소득안정지원자금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이와 관련, 제도권 밖의 영세노점상에 대해서는 한시생계지원금을 통해

최대한 생계안정을 지원코자 합니다.

 

한편 학부모의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빠진 대학생 1만명게는
특별 근로장학금5개월간 250만원 지급(250억원)하게 될 것입니다.

긴급 고용대책

 

다음은 추경 두 번째 카테고리로 최근 고용상황 악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8천억원 규모긴급 고용대책을 계상하였습니다.

 

이번 긴급 고용대책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돌봄 및 생활안정 4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 피해업종 중심으로 고용유지를 대폭 지원합니다.

24만명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2,500억원을 투입하여
기존에 시행중인 집합제한금지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비율 90% 특례적용6월까지 3개월 연장하고,
이번에 새로 선별한 여행공연업 등 경영위기 10개 업종으로 까지
90% 특례적용을 확대하여 지원합니다.

 

다음으로, 청년·여성·중장년층 3대 계층이 선호하고 현장수요가 큰

5대분야 맞춤형 일자리 27.5만개가 제공되도록

그 소요재원 2.1조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즉 디지털 분야 7.8만명, 방역안전 분야 6.4만명,

그린환경 분야 2.9만명, 문화분야 1.5만명, 돌봄교육 분야 1.7만명 등

27.5만개의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중 특히 시장수요가 많은 IT, 디지털, 문화 등 유망분야민간일자리 8만개 창출은 청년에게는 일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기르고,
업계는 인력을 수혈받아 새 경쟁력을 보강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나머지 공공일자리도

학교노인요양시설 방역 및 백신접종을 위한 방역인력 3만명,

재활용품 분리수거 돌봄시설 인력보강에 필요한 2만명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중심으로 엄선하여 발굴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한편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도 크게 보강됩니다.

즉 일자리가 증가하는 비대면신기술 분야 맞춤형 직업훈련 3천명 확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청년인원5만명 늘려

15만명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졸청년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자체 주도의 맞춤형 일자리사업도 신설, 1.6만명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맞벌이 부부 및 여성 등을 위한 돌봄지원 및
근로자 생활안정지원입니다.

먼저 경력단절 위기에 놓인 여성들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단축유연근 가정친화적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가족돌봄휴가 사용 근로자 돌봄비용 지원을 위해 1천억원 이상 투입 합니.

 

아울러 저소득 근로자, 장기 직업훈련생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2만명을 대상으로 910억원 규모의 생계비 저리(1~1.5%) 융자도 확대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방역 대책

 다음은 추경예산의 세 번째 카테고리인 방역대책입니다.

전국민 무상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방역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41천억원 규모방역소요반영했습니다.

 

먼저 7,900만명분의 백신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하는데 필요한

추가 재원 23천억원을 보강 계상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무료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무상접종 시행경비, 공공접종센터 운영비
목적예비비 4,000억원도 반영하였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여

진단-격리-치료방역 전과정 소요비용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목적예비비 7,000억원을 반영하고,
방역일선에 있는 의료기관 손실보상 소요 6,500억원도 추가 계상하였습니다.

 

 <기정예산 등 활용 패키지 주요 내용>

 지금까지 설명 드린 추경예산안과 함께
’21년 기정예산 사업을 활용하여 마련한
45천억원 규모피해지원 패키지에 대해서도 설명 드리겠습니.

 

이는 추경예산과 연계 결합되어 지원됨으로써

피해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긴급한 경영자금 지원하기 위해
32천억원 규모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고용을 뒷받침할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18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여
고용유지창출과 연계한 정책융자상품을 공급하겠습니다.

 

고용유지기업 지원을 위해 대출 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2%금리를 1%까지 낮춰주는 조건부 초저금리 융자신설하고

청년을 고용한 소상공인최대 1억원청년고용특별자금을 공급하면서
1년간 고용유지금리를 우대(0.4%p)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용창출기업 지원을 위해 창업을 통해 고용을 창출했거나
고용우수 중소기업에 6천억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조기공급 하겠습니.

 

또한, 소상공인이 폐업 후에도 지역신보 보증상환일정기간 유예수 있도록 브릿지보증 2천억원 규모로 신규 공급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확대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신용보증기금 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29천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자금만기연장을 지원하고,
19천억원 규모의 농어업정책자금금리인하(0.5~1.0%p)
원금 상환유예도 뒷받침합니다.

 

다음으로, 소상공인과 위기업종매출회복 지원 및 경쟁력 회복 지원을 위해 약 5천억원을 투입합니다.

 

5조원 규모지역상품권 등을 2분기내 발행하여 지역상권 매출회복을 지원,
영화공연업계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646영화관특별기획전800공연단체대관료를 지원합니다.

또한 민간수요가 급감한 화훼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복지시설 꽃제공 등을 통해 화훼 소비촉진을 지원할 것입니다.

 

아울러 업점포 재도전장려금(8.1만명), 희망리턴패키지(0.5만명)
폐업 소상공인재창업근로자로의 전환2분기 집중 지원하고,
인력컨텐츠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화관광업체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전환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층과 돌봄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400억원을 지원합니다.

 

긴급복지 지원요건 완화조치를 3개월 추가연장(~21.6)하여

2분기중 6만가구를 지원하고
맞벌이한부모 등의 아이돌봄서비스 자부담 완화(35%)하여

2분기중 44천가구를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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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영신교회'관련 코로나19확진 20여명 집단감염



1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교회(영신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0여명 집단 발생했다. 현재까지 교회 신도 22명과 목사 가족 5명 등 모두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 10일 영신교회 소속 교인 270명의 명단을 확보했으며 달성군은 명단에 포함된 교인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

감염 확진자들은 대구 8개 구·군에 분포돼 있고 경북 성주군 주민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관련 원생 등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교회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4일과 6일 신도 30여 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소규모 모임 후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0여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30여분간 찬양연습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일요 예배 당시 찬양부는 30여분간 마스크를 쓰지 않기도 했다.


대구시 측은 확진자에 대한 개별 역학조사를 벌여 감염원을 파악하기로 했으며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종교 행사가 많을 것으로 판단, 교회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역전역에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영신교회에 방문했거나 교인과 접촉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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