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유세차량에 흉기들고 접근한 50세 남성 현장에서 체포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의 유세 현장에 흉기를 들고 접근한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9일 오전 오 후보의 유세차량에 식칼을 들고 소리를 치며 접근한 5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9일 오전 광진구 자양2동 부근에서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던 오 후보에게 접근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 의해 곧바로 제지됐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에 넘겨졌다.
유세장에는 오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있었으나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 후보는 바로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경찰관계자는 이 남성에게 선거운동 방해 목적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일만에 대구 신규확진자 '0명'... 전국 신규확진자 27명 (0) | 2020.04.10 |
---|---|
일본 코로나 확진 576명. 누적 6000명 넘어 확진자 연일 급증 (0) | 2020.04.10 |
넷플릭스, 법원결정에 따라 '사냥의 시간' 국내상영 보류결정. (0) | 2020.04.09 |
어린 동생 구하러 불 난 아파트에 뛰어든 형마저…9살·18살 형제 사망 (0) | 2020.04.08 |
이국종교수, 통합당 최윤희 후보 '응원영상 등장' 배경은 (0)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