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50대 女 확진자 발생

안산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57세 여성 A씨가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1일 열, 잔기침,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이후 3일 구로구 4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으며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현재 안산시는 A씨의 거주지, 이동동선의 소독 및 접촉자 자가격리를 완료한 상태이며 역학조사 후 상세한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에 추후 공개예정이라고 한다.




○ '안산 확진자-#18 정보
- (나이) 57세(여) / (확진일) ‘20. 6. 4.(목)
- (거주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 (가족) 1인(남편)

○ 안내내용
- 5월 31일 (일) 증상발현(열, 잔기침, 인후통, 두통)
- 6월 03일 (수) 접촉자(구로구#43)로 자가격리 통보(관악구)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 6월 04일 (목) 검사결과 ’양성‘ 판정,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송

현재 거주지, 이동동선 소독완료 및 접촉자 자가격리 실시완료.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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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단원구 고잔동 거주 67세 남

경기 안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광덕서로 19)에 거주하는 67세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산시에서 발생한 4번째 코로나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1일 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단원병원 심장내과에 방문했다가 발열증세가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으로 이동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가족 가족 2명(아내, 자녀)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으며 A씨 자택과 주변을 소독하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 및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안산에서는 앞서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시부모가, 8일에는 대구 예배를 다녀온 20대 여성 신천지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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