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하나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보이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불법 약물을 사기 전 연락한 상대가 한서희로 지목한 데 이어 이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한서희는 형량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며 이미 죗값을 치르고 있고 추후 재조사가 이뤄진다면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서희는 자신은 끝까지 비아이를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SNS내용에서 "이번 사건은 내 인성과 별개로 봐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내게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 내가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유착등이 핵심 포인트인데 그 제보자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나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된다"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은 양현석 대표의 진술 번복 종용과 경찰과의 유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서희는 양현석 대표가 자신에게 변호사를 연결해주고 진술을 번복하도록 지시했다며 공익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상황이며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양현석 대표가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려했고, 결국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의 공익신고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했다.


한편 불법 약물을 투약한 혐의로 의혹을 받는 비아이가 지난 12일 자신이 속한 그룹 아이콘을 떠났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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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가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오해를 받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것을 내 인생에서 본적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비와이를 검색했을 때 연관검색어로 '비와이 마약'이 게재되어 있어 자신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글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이 비아이와 비와이를 착각하면서 생긴 헤프닝으로 보인다.


비와이는 또 "마약 하지 말자"라며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고 가요계 마약 의혹에 대해 일침하기도 했다. 인기 레퍼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앨범 'Waltz(왈츠)'로 데뷔했으며 지난 3월 싱글 '찬란'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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