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능동감시중이던 신천지 교인 투신자살
전북 정읍에서 능동감시를 받던 신천지 교인이 아파트 11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쯤 정읍시 수성동 한 아파트 11층 뒤 베란다에서 A씨(41)가 투신해 정읍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신천지 신도인 A씨는 3차례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신천지 교인 명단에 A씨가 포함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능동감시 기간이었고, 오는 13일 감시기간이 끝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A씨 시신은 부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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