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학기 강의 전면 "비대면수업" 결정
전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학기 강의를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는 18일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회의를 열어 비대면 수업을 1학기 전 기간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처럼 대학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소규모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6월 중 실시할 기말고사는 소규모 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평가 방법은 필기·발표 등 교수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전북대는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기존처럼 모든 교과목에 대해 과제 중심의 수업을 금지하고, 교원과 학생 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을 하도록 권고 했다.
현재 부산대, 경북대를 비롯한 다수의 국립대가 이미 1학기 전면 비대면수업을 결정한바 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코로나 확진자 발생. 재학생만 600명 (0) | 2020.05.20 |
---|---|
서울삼성병원 간호사 4명 확진판정. 감염경로 불분명 (0) | 2020.05.19 |
한경대 재학생 '갓갓' 징계위원회 결정 "퇴학까지 가능" (0) | 2020.05.14 |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게 과외받은 인천 쌍둥이 남매 모두 '확진' 판정 (0) | 2020.05.13 |
올해 1호 태풍 ‘봉퐁’(Vongfong)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 북상중 (0) | 2020.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