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 대구직업전문학교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 대구직업전문학교

 

 3월2일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협약식에서 이정희(왼쪽부터) 고용노동부안동지청장, 권태환 안동대 총장, 강맹석 (재)대구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협약체결 후 서명서를 들고 있다.

 

 

안동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및 (재)대구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환 안동대 총장을 비롯해 이정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 강맹석 (재)대구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사업을 적극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대학의 모든 취업·창업프로그램을 지역 청년들에게 개방하는 한편 강소기업 취업률 강화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5대 인재상인 전문성, 창의성, 도전정신, 도덕성, 주인의식 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자체 'SUPER STAR' 플랜도 추진한다.

권태환 총장은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고용노동부, 경북도, 안동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북도 북부권의 취업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