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북상중 24호 '짜미'와 이동경로 유사할듯

 

29일 오전 9시경 괌 남꼭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50호 열대저압부가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로 발달했다.

 

[일본 기상청 예상이동경로]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과 한국 제주 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또 제25호 태풍 '콩레이'까지 발생해 북상중이다.

 

25호 태풍 콩레이는 30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85 헥토파스칼의 중 소형급으로 세력을 조금 키운 채 괌 서쪽 약 7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북 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상청 예상이동경로]


[미국 합동 태풍경보센터 예상이동경로]


기상청은 25호 태풍 콩레이103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30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한국 쪽으로 방향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4,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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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태풍 망쿳(MANGKHUT)이 필리핀 마닐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 제22호 태풍 망쿳은 강도는 강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6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7m/s(133km/h))으로, 괌 동북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2km로 서남서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은 태풍 망쿳이 11일 오전 3시 괌 서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 12일 오전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850km 부근 해상, 13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80km 부근 해상, 14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950km 부근 해상, 15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 까지 이동할 예정으로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했으나 4~5일후 태풍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일수 있어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 했습니다.

 

[earth.nullschool.net 캡쳐]


* 22호 태풍 망쿳(MANGKHUT)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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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24일 아침 서울 통과 예상.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서쪽 90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16의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강풍 반경은 340,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에는 이날 자정을 지난 시점에 충남 보령으로 상륙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현재 태풍 위치]

 

 

애초 24일 새벽에 서울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동 속도가 느려져서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쯤 서울 동남쪽 60km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솔릭24일 오후 동해로 빠져나가 25일 오후 6시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것은 20129산바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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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2012년 태풍 산바와 진로비교 피해예상

 

19호 태풍 솔릭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태풍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 발표에서 태풍 솔릭은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서북 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 960hPa, 강풍 반경 340km의 강한 중형급태풍이라고 밝혔다.

 

[제 19호 태풍 '솔릭' 예상이동경로]

 

태풍 솔릭21일 오전 9시께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 22일 오전 9시께엔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전 9시께 전라남도 목포 북북동쪽 약 20km 부근 육상에 상륙 계속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며 24일 오전 9시경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거쳐 25일 오전 9시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동쪽 약 410km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기상청의 예상대로라면 태풍 솔릭2012산바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된다.

2012년 태풍 산바의 경우에도 한반도 내륙을 통과하면서 큰 피해를 준 바 있지만, 이번에는 산바때보다 좀 더 서쪽에 치우치면서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의 가장 위험반경이 오른쪽에 한반도의 내륙 대부분이 포함되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12년 태풍 '산바' 이동경로]

 

특히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28도 안팎의 고수온해역을 따라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공급받아 세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에 접근 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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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 애초 예상보다 북서진. 한반도 상륙 예상!

 

19호 태풍 솔릭의 예상진로가 우리나라 쪽으로 많이 이동된 상태다. 애초 기상청은 21일 오전 3시께엔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을, 22일 오전 3시께엔 가고시마 남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며 일본에 상륙한 후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빠지며 우리나라에는 간접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일본기상청 솔릭 예상진로]

 

하지만 19일 기상청은 날씨누리를 통해 발표한 기상속보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0m/s(144km/h))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km로 서진하고 있으며 20일 오전 9시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하며 수요일인 22일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280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전 9시 여수 북북동쪽 약 60부근 육상으로 상륙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하는 것은 20129'산바' 이후 약 6년 만이며 현재 크기는 중형이지만 세력이 강해서 내륙에 상륙하면 가뭄과 녹조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풍랑과 폭우, 강풍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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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 천천히 북상중

 

제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이 18일 오후 9시 괌 동쪽 1020km 해상에서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20호태풍 시마론 예상진로]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발전한 태풍 시마론이 강풍반경 200km 규모의 소형급이며 초속 18m/s의 약한 강도로 서진 중이며 오는 23일 오후 일본 오사카 남쪽 390km 인근 해상까지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이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앞으로 이동할 경로가 상당히 유동적이나 현재 일본 내륙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20호 태풍의 이름인 시마론(Cimaron)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야생 황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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