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강연회에서 장지연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발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세연의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장지연을 연상하게 만든 뒤 “예전에 배우 A씨와 사귀었고 동거했다”고 폭로하고 여기에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며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에게 덧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나요’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면서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것"이라고 또 다른 인물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현재 김건모의 소속사인 건음기획 측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에 친숙한 축구선수 박주호 부부가 셋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려 왔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안나가 출산한 셋째 아이의 손을 잡은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 연말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연예대상을 받으며 무대에 올라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로 찾아 뵙겠다"고 셋째 탄생을 미리 예고한바 있다.
2018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박주호 선수의 딸 나은과 아들 건후는 인형 같은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건나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디지털싱글 '아무노래'는 발매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발매 2시간 만에 멜론,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다시한번 지코의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신곡 '아무노래'는 벌써 SNS상에서 '#아무노래챌린지'라는 이름으로 패러디가 유행하고 있다.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이 특징으로,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유쾌한 노랫말 위로 중독성 있게 펼쳐지는 멜로디가 무한반복을 부른다.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12일 자신의 SNS에 동성 커플인 정다은의 폭행에 대해 폭로했다. 한서희는 지인과 대화한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다은이 죽이려고 한다'는 대화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서희는 "죽이려고 하다가 잘못 했다고 우는데 정신 점점 이상해져가는 것 같아. 목 조르며 내 손으로 죽여주겠다"라며 "나는 그냥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한건데, 다른 사람이 그 죽고 싶단 사람한테 저럴 수 있어?"라고 지인에 호소했다. 한서희는 또 "(정다은이) 나 바닥에 눕히고 목 졸랐다"면서 '내가 죽여줄게. 내 손으로 죽어, XX년아' 이러는 거 상식적으로 이해가 돼?" 라며 "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날 한서희는 멍든 팔 사진을 게재하며 "걱정 마.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싸서 얼굴은 괜찮은데 목이 좀 아픈 것 뿐"이라며 "나 강하니까 걱정 안 해도 돼"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한서희의 이같은 메시지는 곧 정다은의 폭행설 혹은 데이트 폭력설로 번지며 논란이 됨과 동시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1위에 떠오르며 화제가 됐다.
한서희는 2016년 빅뱅 탑과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구입,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바 있으며 정다은 역시 2016년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받고 출소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몇 차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동성커플임을 공식선언했다가 번복과 인정을 반복해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13일 "김건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금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히며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A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김건모는 위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하였으나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고 맞고소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건모 측은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했다.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용석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가수 김건모가 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는 9일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아래는 건음기획 측의 공식입장 전문>
먼저, 김건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19. 12. 9.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A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김건모는 위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하였으나, 강용석 변호사 등의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 번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금일(12월 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합니다.
김건모는, A씨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입니다.
다시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여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3))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오늘(5일)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치료 40시간수강. 아동청소년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앞서 강 씨는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에 있는 자택에서 술 취해 잠든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었다.
법원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자백하고 있고, 사건에 대해 피해자가 사건 당시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에 있던 명백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를 보면 해당 피해자가 잠에서 깨어 있는 상태로 항거가 가능한 상태에 있었다면, 피고인의 공소사실과 같은 행위에 대해 즉각 대응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가 대응 못하다가 추행 이후에야 침대에서 내려온 점을 보면 해당 피해자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서 잠에 들었다고 보는 게 옳다. 무죄 취지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씨 측은 피해자들과 결심공판 하루전인 지난달 20일 합의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서류를 받아 제출했다.
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내년 4월 결혼한다. 4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내년 4월 26일 강남 모처에서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며 “그 이상의 것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이미 김보미와 윤전일의 열애는 알려졌었다. 김보미의 소속사 측은 당시 “1살 차이 오빠인 윤전일과 수 년 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다 지난해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김보미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할을 연기하던 당시 윤전일의 도움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리노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2014년 Mnet에서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