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루머해명 ‘마약 조사 받았다’

 

6년 만에 새앨범을 들고 돌아온 가수 박진영이 30일 저녁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항간에 떠돌던 루머 ‘마약설’에 대해 직접 마약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진영은 연예계 데뷔 후 가장 가슴 아팠던 루머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마약조사라고 밝히며 "당시 당대 톱스타 두명이 마약투입과 대마초 흡입 등 마약물 관리법을 위반해 검찰해 적발 되었다"며 자신도 마약 수사반에게 마약조사를 받아야만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울고 계신 어머니를 보고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어머니는 박진영에게 ‘너 마약하지?’라고 물으셨다고. 박진영은 “그 무렵 알레르기 비염이 너무 심했는데 친구가 주사기에 소금물을 넣어 콧속에 뿌려주면 좋다고 했다”며 “그래서 세면대에 주사기가 놓여 있었는데 그걸 보고 어머니가 오해를 하신 것이었다”고 루머에 대해 웃으며 해명했다.

 

박진영은 얼마전 7집 앨범(타이틀 곡 '니가 사는 그집')을 발표하며 다시 가수로 활동을 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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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한국에서 마신 사과소주 굿~

 

제시카 알바는 국내토크쇼 최초로 30일 방송된 tvN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한국 생활을 다양하게 즐겨봤다. 그 중에서도 과일 안에 소주를 넣어먹는 것이 정말 최고였다"라며 사과소주를 언급했다.

 

제시카 알바는 "나는 소주에 사과가 들어간 것을 먹었다. 왜 미국에는 사과소주가 없는지 모르겠다"라며 "과일소주가 정말 위험한 게 술맛은 나지 않는데 한번에 빠르게 취하더라"라며 한국의 과일 소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앞서 제시카 알바는 한국을 방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업 파트너가 있는데 한국계 미국인이었다. 그는 한국을 정말 좋아해 아내와 자주 한국을 방문했다. 이에 저도 호기심이 생겼고 항상 와보고 싶은 나라였다. 그래서 아시아 여행 중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이날 방송에서 귀여운 표정을 보여달라는 백지연의 요청에 뿌잉뿌잉 포즈를 선보이며 한국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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