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지요양병원" 확진자 이틀새 91명 …코호트격리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7일 오전 울산시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3명(울산 261~313번)이 추가되며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92명이 됐으며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313명이 됐다.  




울산시는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추가확진자의 성별은 남자 11명, 여자 42명이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울산 남구 거주자들이며 환자의 연령대는 50대 2명, 60대 2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세 이상 1명 등이며, 요양보호사는 60대 여성이다.

시는 지난 5일 지하 1층∼지상 10층짜리 병원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들은 모두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할 예정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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