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로나현황, 질병관리본부 확진자 161명추가.  총 763명, 사망자 7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763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추가된 환자 중 대구·경북에서는 총 14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지역에서만 총 6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외 서울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10명, 경남 3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이날 확인된 추가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 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총 129명이다. 이중 115명이 대구에서 나왔으며 경북 8명, 경남 2명, 경기 3명, 광주 1명 순이었다.

밤사이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현재까지 24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는 총 7명이 됐다. 
사망자는 286번째 환자로 58년생 한국인 남성이며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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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6번째 사망자 발생.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대남병원 입원자인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 입원 중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사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망자는 앞서 지난19일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시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사망 원인 및 코로나19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현재 총 6명 사망자 가운데 4명이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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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8번째 확진자는 3번 확진자의 지인, 30세 중국인 여성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경기도 고양시 거주자인 3번째 확진자(54·남)의 지인이다.

 



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분류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아 '양성'을 확인했다.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돼 있다.
3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THE PLACE) 근무자로서 지난달 20일 입국한 뒤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6번 확진자 역시 3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2일 신사동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후 감염된 바 있다.
이후 6번 확진자로부터 10번확지자(부인), 11번확진자(아들)이 연쇄 감염 되었고 지인인 21인번 확진자 역시 6번 확진자로 부터 감염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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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 우한서 입국한 20대 남성

국내에서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환자는 청도항공 QW9901편을 타고 귀국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 29일부터 발열(37.7℃),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전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서 국내에서는 지난20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오늘까지 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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