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간 전북 김제 공중보건의 결국 코로나 확진.
12일 전라북도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김제지역 공중보건의 A(33)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의 20번째 코로나 확진자다.
A씨는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대구지역에 의료지원을 다녀온 뒤 자가격리 해제 직후 친구들과 함께 이태원의 한 클럽을 간 것으로 파악됐다.
클럽을 다녀온 이튿날 6일 출근한 A씨는 김제지역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했고 약 30명 정도를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1일 오후 익산보건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다음달 새벽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원광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것으로 파악됐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태원 클럽 확진자에게 과외받은 인천 쌍둥이 남매 모두 '확진' 판정 (0) | 2020.05.13 |
|---|---|
| 올해 1호 태풍 ‘봉퐁’(Vongfong)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 북상중 (0) | 2020.05.13 |
| 불법 성착취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 (0) | 2020.05.11 |
|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카드사 홈페이지 서버 증설 (0) | 2020.05.08 |
| 대구시 "마스크안쓰면 300만원 벌금!" 행정명령 (0) | 2020.0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