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규모3.2지진, 원자력발전소 영향없어

30일 오전 0시 52분 경북 상주시 부근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1km로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상주시와 가까운 경북 지역과 충북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약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발생 38분 후인 1시30분께 자료를 내고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정상운전 중이며 이번 지진으로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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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경북 상주 북북서쪽서 규모 3.9 지진' 

 


21일 오전 11시 4분쯤 경상북도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3번째 발생한 '최대 진도 4' 수준의 지진으로 진도 4는 밤에는 잠에서 깨는 정도 수준으로 현재까지 피해가 접수되지는 않았다. 발생 깊이는 14㎞로 분석됐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북과 충북에서는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느끼고, 충남과 일부 경기, 강원지역에서도 진도 2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 지진 분석관은 이번 지진으로 오래된 낡은 건물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소방당국과 기상청에는 많은 문의 전화가 잇따랐지만 아직 까지 신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규모 3.9의 이번 상주 지진은 지난 4월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3 지진,  2월 10일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에 이은 올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50번의 지진 가운데 3번째로 큰 지진으로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는 가장 큰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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