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테마주 화천기계 10% 급상승.. 조국 총선 출마설 영향?
증권시장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주로 꼽히는 화천기계와 삼보산업이 큰 폭의 상승을 기록 중이다. 화천기계는 스마트머신,머시닝센터,공작기계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75년 설립된회사이다. 주로 화천기공으로부터 공급받는 CNC 공작기계를 내수 판매한다.
.화천기계는 감사인 남광이 조 전 장관과 버클리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화천기계는 조국과 회사 관련이 없다고 지난해 공시한 바 있다.
화천기계 관련 주요 공시사항은 지난해 11월 자동차부품 가공시설에 54억을 투자하였고 그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3%에 달했다. 한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떠올랐던 화천기계는 지난해 10월 조국 전 장관의 사퇴 소식에 급락한 바 있으며 정경심 교수 구속에 또 한차례 급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30분 현재 삼보산업은 전일 대비 23.85% 상승한 9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보산업 대표이사는 조국 전 장관과 고등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조 전 장관이 이번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일 상승을 두고 많은투자자들은 조 전장관이 4월 총선에 출마하는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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