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대병원 입원 '우한폐렴' 의심환자 모두 음성판정
중국발 '우한 폐렴'의 대구 의심환자 2명 검사 결과가 28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발열 등 폐렴 증세를 보인 남성 2명을 대상으로 감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상시가동하고 있는 경북대병원에서 현재 각각 감염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렸다.
대구시는 현재 중국 방문 등의 이력이 있는 능동감시자 6명과 확진 환자와 접촉한 접촉자 3명 등 총 9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14일 이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등이 전혀 없어 검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에 중국 방문자 중 폐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산 우한폐렴 의심 신고자 14명.. 현황 SNS통해 공개 (0) | 2020.01.28 |
|---|---|
| 국내 네번째 확진자 모두96명 접촉 확인. 밀접접촉 32명 '자가격리'중 (0) | 2020.01.28 |
| WHO ‘우한 폐렴’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 "높음"결정 (0) | 2020.01.28 |
| 경기도 '용인', '의정부' 우한 폐렴 이심환자 모두 음성 판정 (0) | 2020.01.28 |
| 한국 남자축구, 호주 꺾고 9회 연속 올림픽본선진출 확정 (0) | 2020.0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