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스 “로빈 깁” 대장암 투병중 사망.

 

지난 20일(현지 시각) 음악지 ‘롤링 스톤’은 영국 출신의 남성 트리오 '비지스'(Bee Gees)의 맴버였던 로빈 깁(Robin Gibb)이 19일 6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롤링 스톤’에 따르면 로빈 깁은 2010년 결장암과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지속해왔으며 최근 급격한 건강 악화로 영국 첼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로빈 깁이 속한 비지스는 형인 배리 깁과 쌍둥이 형제인 모리스 깁, 그리고 솔로로 활동한 동생 앤디 깁으로 구성된 영국 출신 3형제 밴드다. 비지스는 1963년에 첫 음반을 발매했으며 ‘How Deep is Your Love’ ‘Saturday Night Fever’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세계 음악팬을 매료시켰다.

 

Posted by good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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