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만에 대구 신규확진자 '0명'... 전국 신규확진자 2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27명 발생했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대구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4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일 보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인천역시 1명이 추가됐다.

하지만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0명이다. 
대구 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이다. 그 외 경북에서 7명, 부산에서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5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0시 기준 지난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은 39명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44명이 늘어 총 7117명이 됐으며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125명으로 12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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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확진자 2주만에 첫 100명대... 확진자 총7513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9일) 0시에 비해 13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으며 전날 오전 0시 대비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367명, 지난 9일 248명 늘었고 이날은 100명대까지 증가 폭이 떨어진 것이다. 확진자가 100명대로 떨어진것은 2주만이다.

신규 확진자 131명 가운데 102명은 대구와 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92명, 경북 10명, 서울 11명, 인천 4명, 세종 2명, 경기 11명, 충남 2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54명이며 완치로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1명이 추가돼 총 2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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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150명 집계. 하루 813명 추가. 대구경북 272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000명을 넘어선 315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813명이 추가 확진된 결과다.
확진자 3000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40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219명 추가되어 국내 총 확진자는 3150명 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확인된 추가 확진자 수(594명·오전 9시 기준)와 오후 확인된 추가 확진자 수(219명·오후 4시 기준)를 합하면, 29일 하루 추가 집계된 확진자 수는 모두 813명이다.

이날 오전 9시 대비 오후 4시에 추가 확인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1명,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 3명, 부산 3명 등이다. 이로서 대구 경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724명으로 늘어났으며 전체 확진자 수(3150명)의 86.5%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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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 환자 발생.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28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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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코로나 추가확진자 4명추가, 총23명 확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은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가족으로 한국인이고, 1명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 여성이다.
이로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된 환자중 


★ 20번째 환자(41 한국인)는 15번째 확진자(43 한국인)의 가족으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 21번째 환자(59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55 한국인)의 접촉자로 20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에서 확진환자로 확인되어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6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54 한국인)와 식사를 함께한 사이다.
★ 22번째 환자(46 한국인)는 16번째 확진자(42 한국인)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이날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됐다. 16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태국 여행 후 귀국했으며 함께 여행한 딸이 전날 확진(18번 환자) 판정을 받았다.
★ 23번째 환자(58 중국인)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다. 보건소 조사에서 발열이 확인돼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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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자 발생, 태국 여행한 42세 여성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


16번째 환자(42세 여성, 한국인)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다. 이어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이달2일까지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뒤 격리 됐고 이후 곧바로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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