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결정 시설일부 폐쇄

경기도 성남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 확진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으로 밝혀졌다.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일부 진료센터가 폐쇄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SNS에 글을 올려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으로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35살 여성이 어제 성남중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까지 근무했으며 주말(7∼8일)에는 통증센터가 문을 열지 않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센터에는 의료진 등 10명 안팎이 근무했으며 이들 모두 격리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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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야탑동 첫 확진자 ... 대구교회 다녀온 신천지 교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분당구 야탑동에 사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24일 오후 5시께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 명단 1명을 통보받았다”며 “분당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자택으로 방문, 오후 6시 10분 검체 채취한 후 자가 격리를 취하던 중 오늘 오전 1시 23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은 시장은 “신천지 관련해서 간곡히 당부드린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신천지 예배나 행사에 다녀오신 시민분이 계시면 가까운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 꼭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확진자는 25일 오전 9시 고양시 명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성남시는 확진자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로 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택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긴급 방역을 하고 있으며 확진자 부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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