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 확인... 30대 남성과 17세 여학생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없었던 서울 강북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전날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던 강북구청에서도 신규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북구청을 포함 총 24개 구에서 환자가 나왔다.

 



강북구청의 신규 환자는 36세 남자 회사원과 17세 여자 고등학생이다. 
강북구청의 1차 역학조사 결과 남자 회사원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후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며, 여고생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강북구청에서는 “이번 신규 확진자는 번3동과 삼각산동에서 각각 1명씩 나왔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신속하게 밝히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북구청 포함 발생 확진자 105명 중 거주지가 서울 밖인 사람은 9명이며, 거주지를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 12명, 종로구 11명, 강남구 9명, 노원구 8명 등 이번에 강북구청 신규 추가 확진자 포함 2명이다.

Posted by good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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