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키아 넘어 세계 휴대폰시장 1위등극!!

 

 

 

 

 

 

13일 삼성전자와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1분기 드디어 삼성전자가 85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14년간 이어온 휴대폰의 절대강자 노키아의 독주를 따라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삼성이 연간 1억6천만대를 판매할 때 노키아는 4억3천만대이상을 판매하며 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 절대강자였다. 당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마저 당시에는 노키아를 따라잡겠다는 것은 꿈같은 얘기,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다들 지적했다는 회상을 한 것으로 보아 이렇게 단기간에 삼성이 노키아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사람은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

 

 

 

   

 

작년말까지만해도 노키아는 4억1천7백만대를 판매하며 삼성과 9천만대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우세를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급격히 판매량이 줄어들어 삼성에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시리즈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판매량 증가에 성공한 반면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전략적으로 올인한 윈도우 모바일폰인 루미아 시리즈가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지 못하면서 판매량증대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망도 삼성에 유리하다. 삼성의 경우 2분기 '갤럭시S3'라는 초대형 블록버스트 선수를 준비 중이며 판매세 증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노키아는 뚜렷한 흥행선수가 없는 상황으로 2분기 실적도 1분기와 비슷하거나 그 이하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Posted by good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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