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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윈도8(Windows8) PC, 9월 독일 IFA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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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9. 22:30
삼성전자 윈도8(Windows8) PC, 9월 독일 IFA서 첫 공개
삼성전자가 Windows8을 탑재한 신형 PC를 오는 9월 독일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 Windows8을 탑재한 노트북 등 PC 제품을 개발중이며 IFA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타이완 컴퓨터 전시회 '컴퓨텍스'에서 Windows8과 관련한 중대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컴퓨텍스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꾸리는 형태로 참여한다.
Windows8을 탑재한 PC는 오는 10월 경 출시될 전망이다. 때문에 9월 IFA에선 각 업체들이 개발한 제품을 먼저 시연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Windows8은 사용자가 화면을 손으로 조작하도록 터치에 알맞은 메트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며 PC와 태블릿에서 모두 사용한 운영체제로, 그간 익숙했던 ‘시작’ 버튼이 사라지고 앱스토어를 기본 탑재한다는 것도 주요한 특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