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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태풍 ‘짜미(TRAMI)’의 북상중 앞으로의 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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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5. 16:52
24호 태풍 ‘짜미(TRAMI)’ 북상중 앞으로의 진로는?
24호 태풍 ‘짜미(TRAMI)’의 북상 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45분 발표한 24호 태풍 ‘짜미’는 현재 중심기압 915hPa, 최대 순간 풍속 75m/s의 세력으로 필리핀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계속 북상하고 있다.
[일본기상청 제24호 태풍 짜미 예상 이동경로]
[한국기상청 제24호 태풍 짜미 예상 이동경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제24호 태풍 짜미 예상 이동경로]
'짜미'는 28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부까지 북상하겠으며 예상 세력은 중심기압 925hPa, 최대 순간 풍속 70m/s, 강도 '매우강'으로 강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후 30일 오전 동중국해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당초 대만, 중국 상하이 앞바다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던 '짜미'가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생겼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태풍 ‘짜미’가 일본을향해 진행할가능성이 클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으로의 진료가 유동적이므로 계속해서 날씨정보에 유의해주길 당부했다.
제24호 태풍 짜미(TRAM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